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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도서 리뷰 '공간의 미래 ' 유현준 지음

by Hman 2021.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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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작가를 처음 본건 부동산 유튜브 영상에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보고 완전 쏙 빠졌다. 원래 공인들은정치색을 가지면 공격을 받기 쉬운데 이분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현재 잘못된 내용을 정확하게 알고 있고해결 방법까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였다.

그래서 이분 도대체 어떤 경험들이 있는지 약력을 찾아보니 역시 괜히 그냥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라 전문가인던 것을 알았다.

윤현준 작가 약력

하버드란 타이틀과 건축설계 쪽만 전문적으로 하시는분이라 역시 전문가스럽게 잘 이해가 되게 글을 써주 었다.


공간의 미래 주요 내용

책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로 인한 공간의 변화라는 주제로 건축의 역사, 도시의 형성과정, 종교의 위기, 교육의 변화부동산 정책까지 좋은 내용들이 있었다.

책을 처음 소개해주는 다독다독 채널에서도 단순히 투자책이 아닌 건축학에 대한 인문학처럼 쉽게 쓰인 책이라서 하여서 구매하여 바로 보았다. 내용 역시 역사책 보듯이 쉽게 쓰여 있었다.

공간의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우리가 사는 공간이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이지, 공간을 소비한 가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여러 가지 상활들을 설명해준다. 특히 코로니 시대에 공간이 주는 의미는 더욱 중요하다.

본인만의 공간이 필요한 요즘 나도 원래 서재방이 따로 없었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혼자 책을 보고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서재를 만들어서 이렇게 편하게 책도 읽을 수 읽게 되었다. 이렇게 공간을 소비한다는 개념이 중요한 요즘이다.

그리고 현 부동산 정책의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집어주고 있다. 이런 내용이 배울게 많은 책이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들 공유한다.

기억에 남는 내용들

여러 가지 내용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들은 책에 형관 펜으로 줄 친부분 기록한다.

1) 우리나라 직장에 회식이 많은 이유
우리나라 직장 문화중 회식의 역사가 벼농사 문화가 남아 있어서이다. 벼농사는 노동의 방식으로 동료들과는 가족처럼 가까워야 한다는 문화의 관성으로 퇴근 후 가족처럼 밥을 먹는 문화가 된 것이다. 산업화가 자리 잡은 이후는
점점 회신은 꼰대의 문화가 되면서 사라지고 있다.

한 번씩 윗분들이 회식 때 건배사로 '우리가 남이가' 이런 얘기할 때가 있다. 나도 예전에는 같은 직장 내에서는 조직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많이 시대가 달라진 것 같다. 진짜 옆 동료는 남이다. 내가 이 회사를 그만두면 앞으로 볼 사람이 99% 거의 없다. 그러니 남인 게 맞으니 현실에 맞게 행동을 해야 한다.


2) 예배당의 의자가 가로로 긴 이유

예배가 끝날 때까지 못 빠져나오게 꼼짝 못 하게 한다. 그러면 설교자의 권력이 만들어지게 된다. 신천지의 예배당은 아예 복도 조차 없다고 한다. 복장도 동일하게 하면 나의 존재감은 낮아지고 종교지도자의 권력이 커진다. 이렇게 기독교는 큰 실내 공장을 가진 건물을 지어왔고 시선이 모이는 곳에 종교 지도자가 위치한다. 이를 통해서 권력구조를 만들어 왔다.

3) 소셜 믹스와 재건축

재건축을 할 때 같은 단지 내에 임대아파트를 넣으면 싫어한다. 같은 공간을 공유하는 게 싫어진다. 좋은 의도 정책이 왜 실패하게 되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인간이 기본적으로 선하지 않다. 공산주의가 실패한 이유도 마찬가지이다. 인간을 너무 착하게 봐서 실패했다. 인간은 결코 부와 권력을 공평하게 나누고 싶지 않다. 역사를 보면 공평한 분배를 주장하던 자들이 나중에 오히려 독재가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지금의 재건축 정책은 상대편인 개발업자에게 아예 바둑돌을 안 두게 만든 것이다. 누군가를 가르치기만 하고 야단만 치면 게임이 시작되기 않는다. 가장 좋은 시스템은 인간의 이기심을 이용해 좋은 세상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이문구에서 어찌 보면 현 정부와 비슷하다. 말로만 정의, 공정이라고 하고선 본인들 기득권은 절대 포기 안 한다. 자녀들 유학, 부동산, 의학대학 편법 입학, 사업 등 우리들은 못하게 하면서 본인들은 더욱 하면서 기득원을 뺏지고 싶지 않으려고 한다.

4) 정사각형 공원보다 선형의 공원
공원을 정사각형으로 만들면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이 작다. 하지만 길게 늘리고 폭을 줄이면 면적은 동일한데 더많은 사람들이 이용할수 있다. 예로 책에 나온 경의선 숲길에서 찾으면 해결 가능하다.동일 일면적을 가로길이만 늘리고 세로 길이를 줄이면 전체 면적을 작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5) 자율주행 전용 지하 물류 터널

우리나라의 코로로 인한 경기 부양책이 100조 이상 붓고 잇다. 서울시에 물류 터널을 뚫는 비용이 30조 예측된다. 수년에 걸쳐 인프라 투자하면 국민에 세 지원금 주는 것보다 나을 것이다. 사람은 지상으로 다니고 온갖 물류 트럭이 지하로 다닐 수 있어 인간은 천천히 걸을 수 있고, 물류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간은 천천히 걸을수록 좋고, 물류는 빠르게 이동할수록 좋다. 이 둘은 서로 상충된다.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보내는 것이 지상을 '인간을 위한 느힌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6) 청년의 집은 어디 있는가?

▷ 21세기 소작농
월세는 21세기 존재하는 새로운 형태의 소작농이다. 부동산은 유한한 자산이기 때문에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 집값은 오른다. 부동산 버블이 없어도 매년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당연하다. 2퍼센트의 경제성장률보다 빠르게 월급을 모으면 가능하다. 그런데 돈 모으는 것보다 집값이 더 빠르게 오르면 영원히 내집 마련은 힘들다. 지난 수십년간의 부동산 자산상승이 경제 성장률보다 더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임대주택에 살면서 돈을 모아서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이다. 정상적인 경제 상활에서 건강한 중산층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대신 부족하더라고 가급적 빨리 주택을 소유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 정부와 대자본가만 지주가 되는 세상
청년들의 주거를 임대주택중심으로 공급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청년 임대 주택에서 편하게 살던 청년이 장년이 되면 그때는 이미 집값이 너무 올라서 주택 구입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또 다른 임대주택을 정치가에 구걸하게 된다.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지고 정부와 정치가에게 더 의존하게 된다.

정치가에게 의존하는 국민이 늘어나는 상활을 좋아하는 정치인도 있다. 그런 정치가에게는 표를 얻을 수 있는 상황만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최저 소득층을 위해서는 임대주택을 공급을 늘려 나가야 한다. 국민 중에는 일부 집을 살 능력이 안되고 사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 국민들은 주택을 소유하게 해줘야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많은 국민이 부동산을 소유하지 못하면 결국 부동산은 자산은 정부 아니면 대자본들만 소유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조선시대로의 회귀다.

주택에서 정부 소유의 임대비중이 커지면 어떤 결과를 나타날까?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정부에 대한 의존도 높아지고 그럴수록 정치가의 힘이 커지게 된다. 전체 주택 중에 임대주택의 비중이 커질수록 정치가는 국민의 세금을 권력을 휘두르는 지주가 된다. 그리고 그 정치가 들은 자기 입맛에 맞게 권력을 넘겨 주려 할 것이다. 이것이 정치권력의 속성이다. 점점 많은 권력을 정치가에게 넘겨주는 일이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정부가 국민 여려 분을 월세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이제 집주인에 세 쫓겨날 걱정이 없습니다. 비싼 집을 사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좋은 말이다. 하지만 이는 저속득층에 해당되어야 하는 말이다. 중산층 위해서는 집값을 떨어트려 집을 소유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LH 같은 공공기관에 의해서만 아니라 공공공과 민간이 같이 함께 개발하면 좋다. 공공임대 주택만 늘려 가는 세상에서는 정부의 집주인 된다.

정부의 부동산 소유 비중이 높을수록 그 국가는 독재국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어느 한 집단이 너무 많은 부를 소유하면 되면 부패하게 된다. 정부도 예외일 수 없다. 토마 피케티의 저서 '자본과 이데올로기'에 의하면 과거 중세 시대 때 유럽의 전체부, 즉 부동산과 동산 포함 모든 경제적 자본의 3분의 1이 교회 쇼유였다고 한다.

엄청난 부의 집중이고, 중세시대 때 교회 교회 권력이 부패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이다. 우리는 그때를 암흑시대라고 부른다. 흥미로운 점은 중국 정부가 중국 전체의 부의 3분의 1이라는 점이다. 책에서 언급된 데이터를 통해 왜 중국 정부가 이렇게 부패했는지 알 수 있다. 시대에 상황에 따라서 얼굴만 달라질 뿐 인간의 욕심은 똑같다. 그사이에 국민을 은 정신을 차려야 한다. 특히 젊은 말고는 가진 것이 없는 청년 세대일수록 더 그렇다.




▷ 악당과 위선자 시대
집값이 폭등하고 은행 대출 없이 집을 사야 하는 세상이 되면 두 집단은 좋아한다. 바로 대자본가와 정치가들이다. 빈부 격차가 커질수록 자본가는 자본의 집중을 얻게 되고, 정치가는 집을 소유할 수 없어서 임대주택을 구걸하는 표밭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악당을 잡으면 세상이 좋아진다고 믿지만 실제로 세상에는 악당과 그악당을 손가락질하면서 그 상황을 통해서 자신의 권력과 이익을 챙기는 위선자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부동산이 정부나 대자본가에 집중되기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나누어서 소유할 수 있는 사회가 더 정의로운 사회다. 내 아이를 위해 거대 권력을 가진 정치가나 기업가가 착하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부동산 자산이 나누어진 사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

▷ 칠레의 저소득층 주택 정책
2016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 린느 프리프 커 상은 상을 수상하기에는 젊은 나이인 40대 후반의 칠레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에게 돌아갔다. 그가 디자인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 엘레멘 털'의 아이디어는 톡특하다.

저소득층은 비싼 집을 살 수 없다. 그런 사람을 위해서 집을 절반만 지어서 분양했다. 이렇게 외장 마감도 없고 인테리어도 전혀 하지 않는 껍데기 상태에서 집을 분양했다. 돈을 벌면서 집 앞에 울타리고 만들고 꽃밭고 가꾸었다. 면년후 시간이 흐르자 각가 집들이 각기 다른 집으로 완성되었다. 동네는 살기 좋은 동네로 되고 집값이 오른 만큼 입주자의 자산으로 남게 되었다.

건가 한 사회는 집을 소유하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들에 세 집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회다. 우리나라 임대제도는 집을 다시 정부에 되팔게 하는 제도는 개인이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청년세대들이 부동산을 통해서 자본축적하는 길을 막으면 기성세대와 비교하면 공평한 상황은 아니다.

책 후기 총평

이 책은 건축가의 관점에서 보는 시각들이 많이 있다. 나도 부동산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까지 건축학적으로 본 적이 없었기에 새로 알 수 있었던 내용들이다. 부동산 투자에 필요한 책보단 부동산 인문학 정도라고 보면 된다. 또 정치인들이
왜 자꾸 임대주택 하는지 그에 따른 속내를 시원하게 나타내었다.

부동산 책인데 돈 얘기는 하나도 없었던 것이 오히려 신선하고 부동산계의 인문서적처럼 보기 쉽게 다 와서 사고 난 뒤 금방 다 읽게 된 책이다.

아직도 주변에 무주택들이 많은데, 다음 대선후보에서도 임대주택만 얘기하는 사람의 속내를 잘 알기를 바란다. 그냥 언론에서만 좋은 얘기 한다고 믿지 말고 그들의 속내가 무엇인지, 역사적으로 어떤 일이 있는지 꼭 공부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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