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세금1 "종부세 겁나면 팔면되죠" vs "빚내서 종부세 내라고요?" 최근에 부동산 카페에서 해당 부동산 기사가 좀 이슈가 있길래 해당 기사 관련 리뷰하고자 한다. 집값이 올라서 자산의 상승을 가저온 유주택자와 집값이 너무 올라서 허무한 무주택자의 이 모습을 보여준다. 요즘 사회의 단편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 기사 원문(동아일보) 경기 부천시의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는 이명순 씨(59)는 “어디 사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1호선 라인에 산다”며 얼버무린다고 한다. 사는 곳을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아서다. 명순 씨는 2011년 서울 관악구의 아파트를 팔고 부천으로 이사했다. 당시엔 3, 4년 뒤 서울로 돌아갈 생각에 전셋집의 고장 난 초인종도 고치지 않고 살았다. 하지만 지금, 서울은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집값이 너무 올라 버렸다. 명순 씨는 “지하철.. 2021. 11.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