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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책 도서 리뷰 '비겁한 돈 ' (개그맨 황현희 지음)

by Hman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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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재테크 채널에서 개그맨 황현희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한동안 방송계를 떠나 있었는데 재테크로 성공한 모습으로 돌아와 '비겁한 돈'의 책 저자가 되어 있었다. 항상 개콘에서 '조사하면 다나와' 등 여러 가지 유행어를 만든 사람이 변신하여 투자자로 성공한 모습이 매우 반가웠다.

책 내용 보지 않고 일부 사람들은 비난을 하기 바쁘다. 그냥 남이 돈 벌면 배가 아픈 사람이다. 난 성공한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는지 어떤 말이라도 귀 기울여서 듣는다. 그리고 지금의 나의 삶에 어떤 점을 변화를 주면 될지, 어떤 점을 배울지 고민한다. 그래서 난 남들이 항상 성고 한 사람들을 비난할 때 바로 교보문고 가서 책을 구매한다. 개그맨에서 투자자로 성공한 비법이 궁금하다.


# 재테크 채널 김작가TV 출연
https://youtu.be/qFuc4 j0 TbmE



책 주요 내용


책의 주요 파트는 3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필요한 부분들을 줄 치면서 정리한 내용이다.


Part 1. 돈은 도구가 아니다. 목적이다

1) 돈은 당신에 세 무시당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돈을 삶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언제까지 이렇게 일할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 인제까지 내가 몸담고 있는 시장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 말이다. 초중고까지 16년을 공부해서 겨우 취직하더라고 16년도 안되어 나가 하고 하는 것이 요즘 회사들이다. 반면 돈은 다르다. 돈은 온전히 나의 지배를 받는다. 내가 돈을 어떻게 다루는 가에 따라, 내행동에 비례한 결괏값을 준다.

이제는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만 하면 돈을 따라온다는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한다. 일을 열심히 하고 즐긴다면 돈은 어느 정도 따라온다지만, 흔히 말하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노동 수익만으로는 절대 원하는 돈을 만들 수 없다. 돈을 목적으로 두는 삶이 결코 틀리지 않음을, 돈을 목적으로 두고 사는 것이 돈에 휘둘리지 않는 유일한 길임을, 돈을 목적으로 두고 행동해야 돈이라는 녀석이 나를 위해 일할수 있음을 이야기하려 한다.

2) 돈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의 세 가지 의미
돈에 대해 초연한 적 연기를 그만둘 것, 노동이 결코 만족할 만큼의 돈을 벌어다 줄 수 없는 세상임을 인정할 것. 지속적인 수익 수단을 가지기 위해 투자를 선택할 것. 결국 돈을 목적으로 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어떠한 형태든 투자라는 행동으로 시작해야 한다.


3) 시간이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망상뿐이다.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의 시간은 이상하게도 빨라진다. 빨리 뭔가에 투자해서 빠른 시간 안에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 전자제품 살 때는 몇만 원 아끼려고 많은 정보를 찾아보면서, 돈을 주식시장에 넣을 때는 고민을 덜한다.
모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다. 부자가 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돈이 아닌 시간을 사용하겠다고 다짐해야 한다.


Part 2. 평범하게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 비겁한 돈

1) 투자를 하는 동안 우리는 투자를 보지 못한다
비겁한 돈은 투자를 쉬어야만, 투자에 방관자가 되어야만 보이는 지점에 존재한다. 그지점에 쉬었던 사람에게는 축제의 시작이고, 쉬지 않고 참여한 자에게는 절망의 끝이다.

4) 쉬자에게만 허락되는 기회의 땅, 비겁 한돈
시장의 환호는 이미 초입 기를 지나 상승기가 무르익었을 때 들린다. 누군가의 환호성이 갑자기 당신의 귀에 들릴 때는 깨달아야 한다. ' 좋은 장이 다가왔구나'가 아니라 '이제 좋은 때는 지나갔구나 하는 것이다. 상승장을 따라다니기만 해서는 상승장을 만날 수가 없다.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길목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 다음 상승장을 기다리고 쉬면서 말이다. 돈을 번 사람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이 시장이 절대 망하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갖고서 상승 시작 디를 기다리면 조금씩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결코 시장의 환소 성에 휩쓸려 움직이지 않았다. 시장이 환호하기 전에 미리 들어가서 크게 환호할 준비를 하고 있을 뿐이다.

5) 당신이 던져야 할 진짜 질문, 시작 기는 언제인가?
상승기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투자시장에서 하락기에 있는 투자 물을 찾는것이다. 샴폐인을 터트려야 비로서 폭락이 시작된다. 서점에가면 상승기를 거의 지난 투자물을 쉽게 알 수 있다. 책을 쓰는 데는 최고 6개월이 걸린다. 이미 그 책은 상승기에 진입에 돈을 번 사람이 쓴 것이기에 시점이 늦다.


7) 최고의 동기부여는 의자가 아니라 ' 성과이다'
사람들은 힘든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만이 성장의 발판이 된다고 한다. 운이 좋은 것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든다고 한다. 그런데 그 말은 틀렸다. 운 좋게 성과를 얻은 사람은 결국 그운을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이 성과의 힘니다. 투자 성과를 내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노력하게 된다. 미래의 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마중물이다. 최고의 동기부여는 성과에서 시작된다.

8) 비겁한 돈을 맞이하며 지켜준 할 세 가지 기준
첫 번째 내실력이 아님을 인정했다. 우연히 한 번의 비겁한 수익을 냈다고 해서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 투자자로 나서려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단언컨대 실력이 바탕이 되어 있지 않으면 , 이거을 정말 바보 같은 선택이다. 일이나 노동을 통해 돈의 흐름을 만드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월급이 300만 원이라면 서울의 20억짜리의 월세가 300만 원이다. 당신이 20억짜리 아파트에 대출이 끼지 않고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일을 그만두고 현금 흐름을 걷어 차는 일은 무모한 일이다.

두 번째 절대로 돈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우물을 파야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물이 나올 자리라는 확신을 얻기까지 삽을 들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삽을 들었다면, 멈추지 않아야 한다. 물이 나올 때까지!

세 번째는 비겁한 돈으로 반드시 성장하겠다. 바로 비겁한 돈을 '완전한 돈을 위한 촉매제로 사용하는 것이다. 비겁한 돈이 주는 즐거움을 아는 동시에 이 즐거움이 어느 순간 사라질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모든 투자 물은 결국 상승 뒤에 하락을 맞는다. 시기가 가져다주는 운은 언젠간 다하게 되어 있다. 그운이 다하기 전에 자신이 투자했던 분야의 투자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9) 비겁한 돈으로 권력을 가질 순간이 당신에게 찾아왔을 때
연일 포탈 검색어에 연예인들의 몇백억 대 건물 매매 소식에 부러워하기 전에 그이면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들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재능으로 쌓아 올린 시드머니가 있기에 가능한 투자이다.

나같이 한물간 개그맨도 최소한 개그로 10년 이상의 시드를 모으고 투자를 시작한 것이다. 대학 가는 데도 12년이 걸리는 하루아침에 되는 일을 없다. 어느 정도 돈이 생기면 바로 시간이 권력이다.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 깨닫고 그게 진짜 돈이 된다는 사실을 경험한 당신은 이제 당신의 시간을 남에게 돈을 벌어주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일을 당장 그만두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일로서 인정받기 위해서 아득바득 나의 모든 것을 바칠 필요가 없음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더 나아가서 직장이나 직업이 내 삶을 책임져주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로서의 자신이, 결국은
자본가로서의 자신이 스스로의 삶을 채울 수 있음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결국 당신의 시간이 다시 당신에게로 돌아오는 것, 이것이 당신에게 허락된 가장 큰 권력이다.

투자자의 길의 끝은 결국 자기 본업의 변화이다. 전업투자자로 되는 것이다. 이 길을 선택하게 된다면 일정한 시간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고, 돈을 잃을 각오도 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완수하면 시장을 초월해 돈을 벌 수 있다. 시장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시장을 지배하게 된다.



Part 3. 투자와의 거리두기, 나라는 사람 찾기
1) 익숙함의 저주에서 벗어나 이제는 나를 말아야 할 때투자할 때 나의 장점을 찾아야 한다. 자기를 잘 알고, 자기로부터 출발한 행동에는 주저함이 없다. 투자는 결국 혼자 하는 것이다. 내가 투자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 하나다. 온전히 혼자 결정해서 한 행동들이 고스란히 나의 성적표다 된다. 나다운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내가 쉬면서 했던 첫걸음이 나의 투자성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2) 돈의 대한 정의를 나답게 세워보기
돈은 내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해주는 도구이다. 돈을 그렇게 해서 남은 시간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쓰게 해주는 도구이다. 게으른 내가 그토록 싫어하는 노동을 대신해주는 것 역시 돈이 었던 것이다. 경제적 자유에 대한 수많은 정의가 있지만
나의 경제적 자유는 내가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쓰더라고 경제적으로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상태이다. 즉 경제적 자유란 돈이 아니 시간을 사는 행위다.

3) 쓰는 것에 대해 새롭게 정의 내려보기
가난한 자는 버는 것에만 매몰되어 있고, 부유한자는 쓰는 것에도 관심을 가진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보이기 위해 많은 것들을 소비한다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말도 안 되는 소비를 하면 살았다. 명품을 사랑하며, 고가의 외제차를 일 년에 한 번씩 바꿨다. 그게 연예인의 삶이라며 만족했다. 지금은 그때를 후회한다.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으로 헛된 소비를 하며 남는 건 후회와 텅 빈 잔고였다. 베블런의 '유한계급론'에 일부 상류층의 과시욕 때문에 고가품의 소비가 증가하는 현상이 베블런 효과이다. 이것을 어떻게 고쳤나 하면 자신이 돈을 어떻게 사용할 때 가장 즐거울까 라는 질문에 스스로 던져본 것이다.

그결과 내가 내 만족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을 알았다. 결국 돈이 있다고 해서 비싸고 좋은 것을 사기보다는, 내가 만족하는 형태의 소비를 할 때 훨씬 큰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았다. 돈이 더 이상의 과시의 대상이 아님의 확실히 깨달았다.

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잘 구매하지 않는다. 사치품을 아예 사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치품을 구매할 것이면 최고급을 찾는다. 예로 시계를 살 거라면 롤렉스, 아내에게는 가방을 살 거면 샤벨 가방을 사라고 말한다. 이 두 개의 재화는 결코 가격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고 가격이 상승한다. 1억 원짜리 외체차를 사면 사는 순간에는 즐겁지만, 어느 순간 차가 익숙해지고 나면 내게 더 이상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 1억원 짜리 외제차를 무리해서 사야 할때는 그게 그토록 갖고 싶었지만, 그차를 무리 없이 사게 되었을때는 더이상 갖고 싶은 마은이 들지 않는다. 가난한가는 소비에 통제당하고, 부유한자는 소비를 통제한다.

4) '진심' 쉬지만 떠나지 않게 만드는 마법
투자를 쉬면서도 투자를 떠나지 않게 만드는 마법 같은 습관이 바로 '잔심'이다. 진심은 온 정성을 쏟아붓는 일이지만, 생각이나 마음을 가볍게 남겨두는 것을 잠심이라 부른다. 우리는 대부분 전업투자자의 인생을 살지 못한다. 무거운 몸을 이끌고 직장으로 출근, 집에는 육아를 해야 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그렇게 때문에 잔심이 거 큰 힘을 발휘한다. 잔심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나의 결제적 상황과 연결 지어 생가하는 버릇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경제기사를 보고 어딜 가더라고 주변 부동산 시세를 보고, 뉴스에 나오는 경제뉴스를 보고 이런 소소한 것이 진심이다. 이런 잠심들이 머릿속의 세포들로 약하지만 끈끈하게 연결시켜 놓는 것이다. 언제든지 켜질 수 있게 또 언제든 받아들일 수 있게 말이다.


  책 읽은 후기  

투자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파이가 작던 크던 역시나 배울 점이 있다. 이 책을 다른 책들과 다른 점 큰 점이 하나 있었다. 대부분 투자책들은 당장 시작해라 , 당장 투자해라 그래야 돈을 벌 수 있다. 이런 내용이다 하지만 이 책은 약간 인생에서 '쉼' ' Pause'라는 부분을 많이 강조한다. 어떻게 보면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쉬지 라고 생각하지만 내용에는 큰 의미가 있었다.

분명히 투자 공부하지 말고 쉬라는 말이 아니고, 본인의 역량이 채워질 때까지 조급함에 쫓는 투자를 하지 마란 것이다. 조급함에 쫓는 사람음 기회를 올 때 잡을 수 없단말이다. 나의 경험담 중에 몇 년 전 비트코인으로 그렌저 신차 한대를 말아먹은 경험이 있다. 그 당시 아무런 공부도 없이 뉴스에서 나오니 옆에 사람들이 다하니 그냥 공부 없이 산 것이다. 당연히 그 결과 끝물에 올라탔기에 엄청난 손실을 보고 그 바닥에 떠나야 했다.

만약 내가 그때 재테크 공부를 좀 더 정확하게 했다면 이런 투자 아니 투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누구나 빨리 돈을 벌고 싶어 하는 조금함을 이용해 사기도 당하고 실패를 당하는 것이다. 나도 이런 경험이 있기에 조급함은 투자에서 위험하다. 그러기에 황작자는 쉬면서 투자의 기회를 찾자고 하는것이다. 쉰다고 쉬는 것이 아니고 공부하면 기회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가 오면 본인이 세운 기준이 맞기에 과감히 투자하면 된다.

또 기억에 남는 문구가 운으로 돈을 벌었다면 한 번에 그치지만 기운을 이용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면 그게 실력이 되어 다음에는 진짜 기회가 온다는 말이 너무 와닿았다. 나도 어찌 보면 비트코인으로 망하고 투자 없이 몇 년간 부동산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이 기회가 오는 것 같아서 투자한 것이 운이 좋아서 지금의 자산을 형성하고 있다. 분명 무일푼에서 만든 거라서 더욱 값지다. 만약 내가 한 번의 운에 취해서 공부하지 않았다면 그 한건이 끝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 운의 성과가 너무 재미있어서 미친 듯이 부동산에 빠져들었다. 몇 년 전 처음 부동산 공부하던 시절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새벽 3시까지 책을 보고도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회사를 가고 했었다. 책에 작가들을 직접 만나서 성공 이야기를 들었고 또 이렇게 하다 보니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더 쉽게 만날 수 있었고 다 같이 성장 할 수 있었다. 한분야에 푹빠져서 할수 있었던 원동력이 성실함도 있겠지만 바로 책에서 말하는 운이 가져다주는 동기였던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아직 황 작가만큼의 부를 형성하진 못했다. 하지만 더원리를 나도 알고 있고 몸으로 느낄 수 있으니 다음 또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조급하지 말고 계속 기회를 탈 수 있게 할 것이다. 얼마전에 본 김작가 책의 파도타기가 생각한다. 한번의 파도가 지나가면 다음 파도를 찾듯이 한번의 큰파도를 타기위해서 계속 관심갖고 실력을 가져야 할것이다.

주변에 투자로 성공한사람들로 일상이 허탈한 당신에게 추천할만한 책이다.


#부동산,재테크 관련 문의있음 댓글로 주시면 Q&A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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