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김광규, 송도 아파트 공개(인천송도 힐스테이트3)

'나 혼자 산다'에서 무주택자로 본인의 답답함을 방송으로 나와서 여러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던 김광규 씨가 드디어 본인 집을 매수 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였다.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나왔고, 부동산 관심자인 나로서는 바로 아파트 위치 위치 등을 확인해봤다.

1. 나혼자 산다 방송 예고분

4월 8일 자 나 혼자 방송분 예고편이 나왔다. 56년 만에 자가 집을 가진 방송인 김광규 씨의 내용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전세, 월세를 전전긍긍하다 안타까운 모습들이 많이 나왔다. 새로 매수한 집이 살기 좋은 지역의 송도의 아파트라서 또 관심이 있었다. 송도에도 투자한 물건이 있다 보니 종종 가본다. 송도는 외국 같은 도시로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도시들과 다른 느낌이 있다. 최근에 전지현 씨도 애 국제학교 채드윅에 교육 때문에 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만큼 송도는 서울과의 거리가 조금 있지만 자연환경과 도심이 어우러진 최고로 살기 좋은 곳이다.

# 나혼자 산다 방송(4.8일 자 예고)
https://youtu.be/NSCxwRx1 wDo

2. 김광규 씨 송도 아파트

광규 씨의 아파트는 송도 힐스테이트 3단지이다. 2011년식의 12년 차 된 아파트이고 20층의 큰길에 있는 아파트이다. 뉴스 기사에는 구입 시기가 작년 하반기쯤이라고 한다. 작년에 송도 아파트가 급격하게 올랐는데 매수할 당시는 아마 9억대 미만으로 샀을 것이다.

TV에 나오는 장면을 보면 큰길이 바로 앞에 보이는 둥으로 약 50평일 것이다. 여기도 타워형으로 되어있어서 50평형으로 예측된다. 앞 상가 건물 높이보다 높아서 10층 이상으로 보인다.

현재 아파트 KB시세는 9.3억이다. 그러면 실제 매물은 12억대이다. 아직 실거래가 많이 없어서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주변시세들이 비슷한 수준이기에 10~12억대로 보면 될 것이다.

3. 아파트 매수에 대한 의견

송도에는 더 좋은 입지도 있지만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잘 산 것 같다. 56년 만에 자가집을 얻었다고 한다. 본인이 어렵게 생활하면서 전세에서 월세까지 다양하게 살았다고 한다.

본인의 주거가 안정되지 않아서 이사를 많이 했다. 작년 집값이 급등할 때 자가를 소유한 광규 씨의 판단은 잘했던 것이다. 본인이 살집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무주택자의 대부분은 집값이 떨어질까 봐 집을 못 산다고 한다.

집값이 떨어져도 실거주할 집이면 그냥 살면 아무 문제없다. 하지만 본인이 이미 집에 대한 투자 욕심을 가지고 있으니 떨어질까 봐 못산다고 하는것이다. 무주택이면 집값이 떨어질까봐 투자 안 하는 것은 주식에서도 가장 위험하다고 하는
인버스 투자이다.

주식에서 오르면 수익을 따는 것인데 이것은 반대로 역 향일 때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니 떨어지는 거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지금 무주택자이면 집을 안 사는 이유가 떨어질 때 사려는 것이기에 이러한 투자방식이다. 집값이 떨어진다고 이러한 생각이 오히려 더 위험 투자방식이다.

56년 만에 본인 등기의 집을 가졌으니 얼마나 좋을까 그 심정 첫 등기받아보면 알 수 있다. 이제 주거안정도 되었으니 좋은 모습으로 방송활동도 활발히 하길 바란다. 무주택자들이 광규형을 보고 느끼는 점이 있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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