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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야기

5시 퇴근 후 멀리있는 지방 부동산 계약하는 실전 꿀팁

by Hman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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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 대구지역이 조정지역 해지가 되자마자  찜 해둔 것을  정식 계약을 하였다. 수도권에 있기에 대구 지방까지 가기에는 평일에는 부담이 있다. 하지만 이런 부담되는 일을 중개인과 잘 협의만 되면 평일에도 얼마든지 계약할 수 있는 꿀팁을 공유한다. 

 

 

 

 

1. 계약시 인적사항 파악

 

주로 부동산을 계약할 때는 대부분 부동산에서 하게 된다. 하지만 매수인 매도인이 거리가 멀 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등기를 보내는 방법도 있고, 전화상 확인 내용도 있지만 정확한 계약은 꼭 직접 만나서 하는것이 안전하다.

 

이번에 적용한 방법은 나와 매도인이 동일한 수도권이 였다. 그리고 부동산 중개사분은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사무실이었다. 나는 계약서를 볼 때 바로 인적사항부터 확인을 했다. 그리고 이것을 계약할 위치를 맘속으로 정했다.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계약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했다.

 

그리고 소장님 한테 바로 얘기했다. 계약을 빨리 하고싶은데 주중, 주말에 지방 가기가 어려운데 혹시 죄송한데 출장비를 지불하면 위에 올라올 수 있냐고 물었고 또 매도인도 수도권이기에 당연히 좋다고 했다. 둘 다 좋다고 하니 소장님은 시간을 선뜻해준다고 하였다. 참 고마웠다. 그래서 오늘 평일임에도 5시 퇴근 후에 바로 SRT역에 가서 계약서를 쉽게 할 수 있었다. 

 

계약 시 인적사항을 보고 내가 이런 판을 만든 것이고, 내가 머릿속으로 그려진 방법으로 되었다. 계약을 할 때도 첨부터 말하지 말고 일단 가계약이 되고 나면 판은 짜여졌으니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당기면 된다. 하지만 둘 다 입장이 팽팽할 때는 계약 파기 까기도 될 수 있으니 완급 조절을 해야 한다. 

 

 

2. 부동산 소장님과 친해지자

부동산을 중개를 하는 사람도 사람이다. 아무리 돈의 관계로 만났다고 하지만 내가 따듯말 말을 먼저 건네고,  내가 좀 더 성의를 표시하면 나의 물건들을 조금 더 신경 써준다. 이건 사람과의 관계의 비즈니스이다.

 

이번에도 그렇게 먼저 출장와달라고 얘기를 드리며 계약 후에 별도 출장비를 챙겨드리려고 하였다. 하지만계약후 매도인은 아무 말이 없이 가버렸다.  당연한 서비스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난 매도인이 가고 난뒤 잔금 시에 출장비 포함해서 넣으라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고맙다고 또 하셨다. 멀리서 SRT를 타고 타지방 까지 오셨으면 당연한 경비는 드리는 것이 맞다. 본인 돈 몇십만 원 아껴봐야 나중에 소탐대실하게 된다. 

 

한 번씩 보면 어떤이들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깎으려고 한다. 당연히 중개인의 서비스가 맘에 들지 않으면 그렇게 해도 된다. 하지만 좋은 서비스를 받았음에도 일반적으로 수수료를 깎으려 만 하고, 또 부동산 소장한테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많다.

 

본인이 돈이 좀 있다고 중개인을 하수인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런 사람들을 몇번 보았고, 무례하기까지 했다. 그렇게 되면 본인의 물건은 다음 손님들에게 나의 물건 리스트를 뒤로 밀리게 된다. 내가 집을 매도해야 하는데 쉽게 되지가 않는다. 부동산에서도 주변에 소문이 빠르기에 그런 손님은 블랙리스트이다. 

 

나는 부동산에 거래하러 갈 때는 커피, 빵 같은 것을 꼭 사들고 간다. 몇억 몇십억짜리 거래를 하는데  이 정도는 성의 표시이다. 그리고 계약이 잘되면 수수료를 더 챙겨 줄 때도 있고, 따로 현금으로 식사하려고 몇십만 원 더 드릴 때도 있다.

그러면 다음 나의 물건 거래 시 나의 물건은 그분한테는 언제나 상위 순위가 된다. 

 

 

 

3. 순발력에 2억 절약 (적당한 계약금은??)

계약 시에 대부분은 매매가의 10%를 계약금으로 지불한다. 계약을 파기하면  매수인은 계약금이 날아가고, 매도인은 배액 배상을 해야 한다.  그러니 계약금을 날려야 하니 대부분 계약을 한다. 

 

하지만 이런 것이 시기에 따라 다르다. 매매가가 갑자기 상승을 할 때는 계약금을 10%만 내어도 시세가 막 올라가면 올려서 팔아도 이익이기에 계약을 파기하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나도 몇 번 계약을 파기당할 일이 있어서 항상 계약금은 넉넉히 넣어둔다. 진짜 상승기에는 매매가의 20% 이상도 줘버린다. 작년에 9억짜리 물건을 계약을 하였다. 매도인이 기업 사장이라서 사업상 자금이 필요해서 급매를 한다고 내어 놓은 믈건이얐다. 나는 그쪽 건물의 물건을 사기 위해서 부동산 소장님에 에게 일주일에 몇 번을 찾아서 겨우 받은 물건이었다.

 

처음에 부동산에서 가계약금 500만 원만 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계약은 곧 할 건데 매도인이 시간이 맞지 않아서 계속 정규 계약이 지연되었다. 그리고 그때 시장이 너무 상승기였기에 그 가격에 물건을 살 수가 없었다. 매주 1억씩 오르는 시기였다.  주변 시세도 바로 11억에 거래하려고 해도 물건이 없었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기에 부동산에 말해서 계약 날짜가 지연되고 있으니 내가 계약금을 더 넣는다고 말하자마자 바로 계약금 2억을 추가로 넣었다. 나의 예상이 맞았다. 메 도인은 가격을 더 올려 받으려고 계약을 파기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내가 2억을 추가로 넣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파기할 수가 없었다. 

 

자기한테 통보를 하지 않았기에 무효라고 주장했지만, 가계약도 계약과 동일하기에 배액 배상을 해야 한다고 하니 그냥 

9억에 거래하였다. 심리전에서 승리를 한 것이다. 

 

우리가 회사 생활해서 2억을 말 한마디로 벌 수가 있을까? 바로 이런 것이 부동산의 매력이다. 매달 100만 원 저축을 한다고 하자. 일 년 겨우 먹을 거 안 먹고 살 거 안사고 한다고 해도 1200만 원이다. 하지만 부동산에서 거래되는 금액은 1200만 원이면 말만 잘하면 뺄 수고 있고 얻을 수가 있다. 나는 이래서 부동산이 너무 재미있고 생동감이 있다고 본다.  

 

결론은 부동산의 계약금은 10%로 알고 있지만 진짜 놓치지 싫음 물건이나, 부동산이 상승기에는 20%도 넣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중도금, 잔금 날짜를 빨리 잡는 것도 방법이다. 

 

 

4. 실전 경험이 가장 중요함

부동산 공부를 하는 사람들을 주위에 보면 이론 박사들이 많다. 데이터를 분석하고 진짜 주식 분석하듯이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본인의 주장 알 만든다. 나도 검토를 많이 할 때는 그렇게 한다. 하지만 부동산의 기본원리를 알고 있으면 확신이 들면 바로 실전 투자를 하여야 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공부만 하고 몇 년째 못 사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책으로 연예를 배웠는 거랑 차이가 없다. 부동산은 학문도 되지만 사람이 사는 필수 생활이다. 그러니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렇기에 계속 책만 보지 말고

등기를 한번 쳐보기 시작하면 진짜 투자자가 될 것이다. 이론박사들에게 실전 투자자가 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기회는 본인이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어야 위기이고 기회인 것을 알지 제3자 되어서 관찰만 하고 있으면 시장을 흐름을 완벽히 느낄 수가 없다. 시장에 참여 하여야 진정한 투자자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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