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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3

'21년 크리스마스 산타의 선물(우리가족) 항상 12월 크리스마스만 되면 우리 집 애들은 뜰 떠있다. 아직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어릴 때 많은 기억을 남기려도 선물도 많이 해주고 있다. 올해도 애들이 갖고 싶어 하던 리스트를 받아서 준비하였다. 크리스마스이브 때 산타할아버지한테 받을 선물들 이런 것을 봉투에 넣고 케이크를 먹고, 캐롤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애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나중에 애들이 커서 이제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보낸다고 하면 아빤 진짜 섭섭 할것같다. 내가 학생시절 그렇게 행동했던건이 부모님께 죄송스럽게 느껴진다. 새벽시간 와이프의 포장실력으로 완성된 이쁜 선물들 첨엔 작아 보였는데 풀고 보니 많이 있었다. 평소 휴일이면 더잘거 같은 애들이 7시 반부터 일어나서 선물.. 2021. 12. 26.
크리스마스 시즌 준비(트리장식) 이번주말 코로나가 심해지고 주변에 확진자들이 늘고 있기에 애들이랑 심심한 짐콕 잼있게 보내려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소품을 설치했다. 딸들이 꾸미는것을 좋아하다보니 아주 이쁘게 꾸며놓는것같다. 소품점가면 본인들이 꾸밀 장식품들을 사와서 꾸미고있다. 요즘LED 유행하는 전구들이 정말 얇은 와이어로 되었는데 실핀처럼 생긴 전구들인데 와이어 감기가 어려운것같다. 어리시절 부모님에게 트리를 설치해달라고하니 집에있는 선인장같은 화분에 불핒500원정도 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나무 하나해준것이 전부였다. 그시절 이런 그리스마스 트리 장식들이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지금과 비교해서는 너무 초라했던거같다. 그래서 어리시절 난크리스마스에대한 좋은기억이 별로없다. 내가 기억이 없다고 똑같이 자식들 한테 해주면 안되기에 애들한텐.. 2021. 12. 12.
'20년 크리스마스의 산타의 선물 '20년 크리스마스와 어느새 1년을 마무리할 날이 다가왔다. 항상 우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환상을 주는 이유가 순수한 동심을 아직 깨지 않고 싶어서다.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선물을 많이 준다는 내가 어릴 적부터 늘 듣던 말이였다. 나의 어릴 적 우리 부모님의 요즘처럼 세련되지 않는 지극히 평범한 부부로서 살고 있어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도 집에 있는 화분에다가 500원 자리 장식 하나가 끝이고, 그리고 신고 있는 양말을 화분에 거는 것이 전부였다. 크리스마스날 받은 선물이 사과, 배 이런 것들이었다. 그래서 한날은 크리스마이브에 삼촌집에서 놀다 자니 학용품이 들어져 있어서 난 엄마한테 이제 삼촌집에서 잘래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 당시에는 원래 산타할아버지는 작은 선물을 하나보다 생각했다. 하지만 또..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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