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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씽2게더 관람 후기(Sing 2)

by Hman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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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랜만에 가족들과 가족영화관에 들렀다. SK에서 VIP한테 주는 영화 관람권을 줘도 최근에 코로나로 영화관을 거의 가본 적이 없는데 오랜만에 다녀왔다. 방학이면 재미있는 가족영화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번에 많이는 없고 1월에 나온 따뜻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최근 개봉 후 70만 돌파를 했다고 한다. 어른들이 보아도 괜찮은 영화라서 관람한 리뷰 남긴다.  

 

 

1. 영화소개

 

 대부분 이런 영화는 디즈니인데 이번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이다. 최근 SK BTV에서 씽2 광고를 하다가 아직 못 본 씽1을 보고 애들이 너무 좋아해서 2편을 그다음 날 비로 영화관에서 보고 온 내용이다. 

 

1편은 2016년도 나왔었는데 이제 처음 보는 영화였다. 근데 영화가 크게 내용은 없는데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딱 좋다. 좋아하는 노래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여기서 고슴도치로 나오는 여자 목소리가 스칼렛 요한슨이다. 반가운 얼굴이고 노래 부르는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다. 진짜 노래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한곡 한곡들이 너무 반갑고 좋다.

 

 

 

 

2. 영화 줄거리(스포없음_네이버자료 참고)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데!

 

# 영화 예고편

https://youtu.be/ywmOxCwBA4k

 

 

3. 영화 볼거리(명곡 맛집)

영화의 볼거리는 어린애들이 좋아하게 캐릭터들이 동물들로 나오고 행동이 귀엽고 캐릭터들도 재미있다. 각각 캐릭터마다 특징이 있어 줄거리도 괜찮은 편이다. 디즈니 영화처럼 생각이 많아지는 것보단 보고 웃고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의 줄거리이다. 아이들과 같이 봐서 더빙판으로 봐야 했지만 더빙 한국 노래 가수들도 윤도현, 진영 등의 유명한 가수들이 불러서 어색하지 않았다.

 

이영화는 주로 음악 관련 내용이라서 다양한 음악들이 나온다. 진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전부 들어본 유명한 노래들이 계속 나온다. 그중에 내가 좋아하는 Coldplay노래 'A Sky Full of Starts' 가 나오는데 영화 OST에서 서라운드로 들으면 진짜 짜맀다. BTS, U2, Alicia keys 등 정말 유명한 노래들이 많이 나온다. 

 

 

# A sky Full of Stars(진영 ver)_영화관에서 보면 더욱 멋진 노래

https://youtu.be/va-qAXdSv8c

 

 

# A sky Full of Stars(ColdPlay ver)_역시 원곡이 좋다

https://youtu.be/x4QJPcic6cs

 

 

 

#  Your song saved my life(윤도현 ver)_U2음성도 좋지만 윤도현 노래 영화관에서 들으면 확 빨려 든다.

https://youtu.be/GRjznUNu16E

 

 

 

#  Your song saved my life(U2 ver)- 원곡은 항상 좋다

https://youtu.be/kfGRZe6rdZw

 

 

 

# Alicia keys의 Girl on Fire- 우리 애들이 가사를 몰라서 오빠야 라고 부르는 노래 역시 명곡

https://youtu.be/hqYg00yGm3s

 

# Stuck in a moment you can't get out of (스칼렛 요한슨)- 목소리가 너무나 좋다. 블랙 위도우 매력적인데 노래 음색이 너무 좋다.

https://youtu.be/TucyzHap8UI

 

 

  

 

4. 영화 평점 및 총평

 

나는 영화를 평가하고 그런 수준은 아니기에 나의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씽 2 게더 별점은 5개 중 4개를 주고 싶다. 좋은 영화란 것이 꼭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도 나는 큰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다. 음악의 추억을 재미와 함께 더해진다. 그리고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이다. 애들이 영화 보고 영화 OST만 계속 듣고 있다. 그만큼 애들도 좋고 나도 좋았다. 그래서 설 연휴 한번더 영화관에서 보기로 하였다. 가족들과 설연휴 같이 볼 영화로 추천한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추억의 명곡을 떠올리며 그 시절을 생각하면서 영화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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