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가는 비행기에서 읽을 책이 많으니 비행시간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그중에 돈의 시나리오 책이 무척이나 궁금하여 비행기 타자마자 4시간 정도 만에 다 읽었다. 책이 쉽게 쓰였으면서 이해하기 쉬웠다. 표기도 이쁘면서 하드케이스 책으로 보관 시에도 이쁠 것 같다. 왜 책을 읽으면서 중단하지 못하고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이유는 작가의 진심이 느껴져서이다.
나의 유튜브 채널의 대부분이 구독이 재테크 관련 채널이다. 요즘 돈의 시나리오 작가 김종봉 작가 책이 자주 소개된다. 그냥 광고이겠지 하고 안 보다가 김 작가 채널에서 소개되는걸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때 그 내용을 듣고 말하려는 의도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나의 궁금증을 유발해서 바로 책까지 구매하게 되었다. 주식 전업 투자자로서 대부분 주식 얘기가 있겠지 하고 알았지만 주식의 차트 보는 법, 가치주 상승주 등은 전혀 나오지 않는 주식투자자가 쓴 투자책이다. 책의 내용은 투자에는 전부 사이클이 있고 저점에 사서 고 가세 팔자는 전략이다. 책의 큰틀이 이내용이다. 어떻게 보면 대부분이 아는 내용인데 왜 이걸 또 이렇게 책까지 내면서 할까 생각이 들지만 책을 읽어보니 진짜 이내용이 쉬우면서도 어련 투자 방법 인다. 본인의 예를 들어도 코로나 터질 때 전부 이때 들어가야 한다고 코스피 2천이 꺠지가 많이 들어갔을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1400선까지 붕괴되면서 반등하였다.
누가 하락의 끝인 줄 아무도 알 수 없기에 최저점을 찾기는 무척 어렵고 또 하락 시기에는 본인의 자산을 넣기란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니고선 어려울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주식에서 조용할 땐 아무 관심도 없다가 오르기 시자 하면 저평가주다, 추가 상승 어력이 있다 등 많은 애널리스트들 아니면 본인의 전문가가 되면서 투자를 한다. 근데 작가는 이미 그 시기는 수익을 실현하는 구간이다, 먼저 선점을 하고 물이 들어오면 파는 것이다. 그러나 책에서 작가가 말하는 사람은 3%만 이렇게 행하고 나머지 97% 이렇게 하면 약간을 돈을 벌거나 대부분 잃고 만다고 한다. 그가 얘기한 부분이 나의 사례와 꼭 맞다. 삼성전자가 십 만전자 된다고 막 하면서 그때 9만 5천 원에 누구한테 갚아줘야 할 돈을 잠깐 가지고 있다 벌고 주지라는 생각 때문에 결국은 상환시기에 되었을 땐 원금의 12%을 까이고 말았다. 나도 97%인 사람이었다. 나는 주식을 너무나 모르는데 남 들다 하니 이런 투자 방법을 한 것이다.
책에 이런 나 같은 사람들이 대부분 많기에 이런 사람들을 자각시켜주기 위한 자주 좋은 책이라고 보면 된다. 이 책은 주식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주식 및 전반적인 투자 물에 대한 시나리오를 본인만의 흐름 시나리오를 만들어 돈을 꾸준히 벌 자라는 것이 작가의 의도이다. 작가의 의도 중에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일부 정리해본다.
책은 총 5장과 에필로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간중간에 챕터가 끝나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이라는 부분이 있다. 진짜 자식한테 자식이 나중에 크면 아빠의 투자 방법을 알기 쉽게 적으려고 노력을 했다. 이것을 보면서 본문의 내용을 한 번 더 정리한다고 보면 된다.
Chapter 1장 투자자는 시간을 사는 사람이다 : 영원한 돈을 만들기 위한 준비
▷투자자는 돈을 넘어 시간을 소유한다
연봉이 3천만 원인 삶과 10억이 삶이 다를까?? 형태는 다를수 있지만 구조는 같다. 삶의 구조를 이루는 핵심은 시간이기 떄문이다. 1년에 3천만원 버는 사람에게도 10억을 버는 사람에게도 하루는 24시간이다. 시간당 버는 돈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지고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따라 삶의 의미가 달라진다. 돈은 형태를 바꾸지만, 시간은 의미를 바꾼다. 시간이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시간을 잘 써야만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시간을 잘 쓰려면 타인의 삶이나, 변화하는 환결에 자신을 맞추려고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시간을 쏟아야 한다. 자신의 시간을 온전히 자신에게 쓰는 것이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방한당 시한 인터뷰에 " 가장 불행한 삶은 어떠한 삶이니까?"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오직 남을 위해서만 시간을 쓰는 삶입니다." 이렇게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쓰지 않는 다면 진정한 행복이 찾아오기 어렵다. 투자는 돈이 아닌 시간을 쏟는 행위이며 투자자는 자신을 위해 시간을 쏟는 사람이다. 자신을 길을 걸어가는데 시간과 정성을 쓰는 투자자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는가? 지난 15년간 유행했던 사회적 현상을 얘기해보자. 시대 흐름에 따라 유행이 생기고, 사회적 현상이 만들어진다. 우리나라는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 시대를 지나, 좋으 대학에 나와도 취업이 안 되는 저성장 시대에 이르렀다. 고성장 시대에는 자기 계발 열풍이 불었는데, 저성장 시대가 오자 좀 쉬어 가자면 힐링이 유행했다. 시간이 지난 경기가 더욱 어려워졌고, 금리가 급속히 하락하자 저축으로 부자가 되는 시기는 오래전에 지났고 힘들게 아껴 쓰며 저축해도 물가 상승률도 되지 않느다며 현재의 행복만을 추구하면 번 돈을 모두 쓰는 욜로(YOLO)가 유행했다. 이 시기에는 문화 생화이나 여행 같은 소비와 관련된 트렌드가 각광받고 곧 불홧의 시대가 왔다. 욜로도 돈이 있어야 하는데 사람들이 돈이 줄었고 욜로 하는 경향도 자연스레 위축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란 단어가 등장했 했고 작은 사치를 할 수 이는 아이템을 각광받았다. 최근에는 경제 냉전, 펜데믹으로 더욱 어려워져 경제 관련 콘텐츠가 적극적으로 소비하기 시작해다.
그런데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바로 3%의 사람들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이 쉰다고 따라 쉬지 않고, 본인에게 휴식이 필요할때 쉰다. 다른사람이 여행한다고 덩달아 떠나지 않고, 자신이 워하는 시기에 여행한다. 다른 사람이 투자를 서두를 때 자신이 판단이 옳다고 느낄 때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그들은 삶의 모든 기준을 자신에게 두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시간을 썼다.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_직업의 귀천은 없지만 시간의 귀천은 있단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어, 그래서 불법만 아니라면 내가 어떤 직업을 갖든 어떻게 돈을 벌든 상관이 없단다.
다만 시간이 쓰는 것에는 귀천이 있어 자기가 번 돈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지.
지금 당장 하던 일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야. 지금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의 정성을 투자할 일을 준비하라는 충고야. 돈은 어떻게든 벌 수 있어. 하지만 자신의 시간을 자산의 삶을 위해 어떻게 쓸지 고민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고, 아무렇게나 해서도 안된단다.
Chapter 2장 영원한 돈을 만들어줄 이름, 지수
▷ 나는 왜 수많은 재료 중에 지수를 골랐나
첫 번째 지수는 경제의 거울이다. 지수는 실질적인 경기를 선행해서 대변한다. 각 나라의 대표지수는 그 나라의 대표 기업들의 총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경제 규모와 결제 상활을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지표다. 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기업의 실적을 예상할 수 있고 기업의 실적은 대한민국의 경제지표에 영향을 미친다. 지수가 올라가면 대한민국 평균 기업의 실적이 높아지고, 기업은 그 돈을 활용하여 채용을 늘리고 시설에 투자를 하거나 성과급과 배당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커진다. 그럼 그곳의 직원들의 급여가 올라가고 그 급여가 다시 내수 활성화로 이어져 경제 호황이 온다. 즉 지수가 올라가면 대한민국의 경제지표가 올라가고 실질적인 결제상황도 함께 좋아디는 것이다.
반대로 지수가 빠지면 실적이 낮아지고 기업은 돈을 회수하려 할 것이다. 비용 절감을 위해 채용을 줄이고 운영자금을 비축하기 위해서 배당금의 액수도 낮춘다. 그럼 급여가 동결되거나 오히려 낮아지게 된다. 고용 불안에 직원들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시장에 쓰는 지출도 줄어들게 될 것이다. 결국 내수 불황으로 이어져 불경기가 온다.
두 번째는 지수는 차별하지 않는다. 지수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아무리 정확도가 높은 정보도 공평하게 제공하지 않으면 기준이 될 수 없다. 만약 확실한 수익이 보장되는 정보가 있다면 당신보다 훨씬 돈이 많은 사람이 먼저 선점할 것이다. 그들은 그 정보로 이익을 가져갈 것이고 그 정보가 더는 돈이 되지 않을 때쯤 저렴한 가격 혹은 무료로 내 귀에 들어올 것이다. 그런 정보는 대부분 끝물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모두가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 지표에는 공정성이 필수다.
세 번째는 수치화되어있다. 수치화되어 있으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거나 실행할 수 있다.
▷ 돈의 미래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
사이클이 있으면 과거의 것이 미레에 돌아온다. 이 간단한 깨달을으로 나는 지난 10년간 부를 이루었다. 과거로 미래를 가늠하여 하락할 때 사서 상승하는 시기에 팔면 되니까 말이다. 과거로 미래를 가늠할 때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바로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지수이다. 대한민국의 코스피는 분명 지금까지 우상향 하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언제나 등락을 반복하였다, 한정 없이 오를 것 같았던 지수는 어느 시기가 되면 반드시 하락을 맞이했다.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나는 나만의 패턴을 발견했다. 당신이 지수를 기준으로 삼길 바라는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치화되어 있기에 패턴을 발견하기 쉽기 때 무이다. 지수는 돈의 미래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이정표다.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_취업이 아닌 창업을 먼저 해보길
아빠가 강연 중에 자주 받는 질문이 20대로 돌아가면 무엇을 하실 건가요? 그때마다 나는 창업을 할 거라고 대답해. 내가 참얼을 추천하는 이유는 그 과정에서 비로소 자신의 모든 시간을 온전히 자기에게 쓰는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초, 중, 고 졸업해서 토익공부, 공모전 수상 등 스펙을 쌓아서 취업을 준비해. 이 모든 시간이 나를 위해 쓰는 시간이지만 그저 좋은 곳에 취업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
반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온전히 내 생각으로만 어떤 상품을 팔 것인지, 왜 그 상품을 팔 거인지, 어떻게 팔 것인지를 고민하며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시간을 보내. 그렇게 고민과 생각을 하다 보면 자신이 많이 알게 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지. 내가 훗날 어떠한 일을 하든 그 과정은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야.
Chapter 3장 지수를 읽으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인간은 물건이 아닌 욕망을 매매한다
모든 투자 물의 가격은 인간의 욕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어떤 법칙이나 이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상품과 절묘하게 결함 하여 반복된 사이클을 만들어 온 것이다. 투자의 대가들은 인문학과 심리학을 이야기한다. 두학 문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도 럭 도와준다. 그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은 실제 가치가 변해서가 아니라 그 주식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욕망이 변해서이다. 투자자는 대부분 욕망을 매매하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을 극복한 3퍼센트의 비밀
돈을 버는 사람들은 모두 욕망을 갖고 사려고할 때, 팔수 있는 미덕이 있는 사람. 모두 두려움을 갖고 팔려고 할때, 살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욕망과 두려운 은 인간의 본성인데, 이본성을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전체 인구의 3 퍼 센트밖에 없다.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로 부자는 언제나 3퍼센트의 사람들이다.
▷내 아이에게 전하는 유언장_열 권의 책으로 투자를 더깊이 알아가길
독서는 적은 돈으로 투자를 배우기에 가자아 좋은 방법이야. 만약 투자에 관한 책을 쓴 작가가 지금은 투자하지 않고 교육만으로 돈을 벌고 있거나 다르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사람이 쓴 책은 양서가 아닐 가능성이 커. 투자를 멈춘 이유는 자신의 방법이 잘못되어서 일 것이면 잘못된 방법으로 쓴 책이 좋을 리가 없으니까 말이야.
책은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읽은 것이 좋아. 다양한 작가의 생각을 살펴보면 나에게 의미 있는 것만 조합해서 생각을 더욱 멋지게 만들 수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한투자 분야당 열 권 정도 책을 읽으면 그 분야의 기본적인 지식과 투자방식의 아디디어 정도는 얻을 수 있어. 그럼 10권의 책을 어떻게 고르는 것일까??
첫 번째 반드시 한 권은 신간 베스트셀러가 아닌 과거에 출간된 책이어야 해. 유행을 타지 않는 생각이 담겨이고 책을 통해 그 사람이 얼마나 큼 성장했는지 검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행을 타는 책은 특정 시기에 일시적으로 유효한 생각이 담긴 책이야. 두 번째는 하나의 투자ㅏ물을 각기 다른 투자 방법을 소개하는 책을 두 권 이상 구매해. 만약 부동산이라면 갭 투자, 경매, 청약 이렇게 나누어 구매하는 거지. 세 번째 자신이 투자하는 투자 물의 상품 가치가 내렸을때 나온 책을 찾아.ㅍ비트코인이 오를때는 전부 비트코인이 좋다고 하는 책일것이다. 투자물의 상품 가치가 이미 올랐을 때 오른 이유를 설명하는 책은 크게 도움이 안 된다. 반면에 투자 물이 하락하는 시기에 나오는 책은 대중과 다른 글쓴이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훤씬 만은 도움이 되었다. 네 번째 책에서 나오는 방법을 직접 실천하라 수 있는지 파나단한후 책을 골라야 해. 두리뭉실한 책보다는 행동을 강조 한느 책이 좋다.
Chapter 4장 당신의 돈에 계획을 더하라
▷ 영원한 부의 설계도, 돈의 시나리오
투자자는 자기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가진 사람이다. 돈의 시나리오는 많은 걸 알 때가 아니라 한 가지를 깊게 알아갈 때 만들어진다. 그중 지수는 공정하고, 수치화 가능하며 무엇보다 반복되는 특성이 있기에 훌륭한 무기가 된다. 지수를 깊게 파고들면 확장이 일어난다. 나는 인간의 욕망과, 3퍼센트의 비밀, 인구구조와 경제의 상관성을 지수 공부를 통한 지식 확장을 깨쳤다. 나는 어떠한 계획으로 돈을 벌 것인가. 지금 당신은 돈의 시나리오를 스스로 설계하는 단계에 도착했다. 돈의 시나리오가 생기면 그때부터 돈을 벌기 위해 해야 하는 행동이 명확해진다. 행동은 성과로 이어지고, 성과가 반복된다면 이제 당신은 누구도 뺏어갈 수 없는 당신만의 '영원한 돈'을 가질 수 있다.
▷ 시나리오 작가는 언제나 자신이다
지난 8년간 주식 교육을 하면서 '왜 사람들은 같은 내용을 배우는데도 누구는 돈을 벌고 누구는 돈을 벌지 못할까?"에 대한 답을 나는 여기서 찾았다. 어떤 방법이든 자신의 환경에서 출발한 것이 아니라면 결코 그 방법은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한다. 어떠한 방법이든, 결국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의 것이랑 결국 자기 안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돈의 시나리오를 만들고 검증하고 실행하여 자신이 온전히 버는 돈이다.
▷ 목표를 구체적으로는 정하고 반드시 종이에 써라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반복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니 반드시 자신만의 목표를 자신만의 노트에 적는 것이 필요하다. 당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적어보자. 당신의 나이가 어떻든 10년 단위로 구체적으로 수치화하여 삶을 그려보자. 이 순간만큼은 현실과 환경을 고려하지 말자. 예로 당신의 나이가 30대라면 40대 때 잘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치지 말고 어떤 곳에서 살 건지 어떤 차를 타고 다닐 것인지 어떤시계와 가방을 들고 다닐것인지 구쳊적으로 적 오보고 사진도 찾아서 붙이자. 그리고 그것들을 하기 위해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해보자. 그 금액이 당신만의 목표가 된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이 일은 당신만의 돈의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첫걸음'이다. 이목 표에 ㄸ라 당신의 모든 계회는 새롭게 구성되고 행동도 달 라저야 하기에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 나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할 것
당신의 수준 높은 지식과 투자전략을 소화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고 나아가서는 당신의 전체적인 상활이 어떠한지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환경, 성향, 나이, 현재 돈의 크기 이렇게 네 가지 기준으로 규정한다. 이중에 환경과 성향은 변동 변수라 변할 수 있고 극복 가능한 것이며 나이와 돈의 크기는 고정변수라 변할수 없기에 대응해야 한다.
첫 번째 환경은 직업, 결혼, 자녀 유무, 거주 지역, 지식수준 등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성향은 투자자로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선천적, 후천적 기질을 의미한다. 투자성향이 공격적 일지 안정적으로 할지 본인을 알고 판단해야 한다. 세 번째 나이는 20~30대부터 돈을 공부하며 성장했ㄷ면, 40대에는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무기 한 가지에 집중하자. 50대가 넘어가면 안전한 투자 방식을 제외하고는 공부하는데 초점을 맞추자. 네 번째 돈의 크기는 당신이 가진 돈이 많다고 해서 자만할 이유도 적다고 해서 절망햘 이유도 없다. 많은 돈을 가졌다면 늘 자신이 가진 돈의 크기를 겅계해야 한다.
당신의 상황을 파악하고 거기서부터 시나리오를 만드는 한 걸은 한걸음을 시작하길 바란다.
▷ 시나리오를 평가하는 네 가지 기준
첫 번째 객관성. 돈의 시나리오는 모든 것이 객관적이 야한다. 운이 좋아서 돈을 번다는 사람은 투자 시나리오는 주관적이고 작위적이면 비상식적이다. 투자에서 아집은 가장 나쁜 습관이다.
두 번째는 논리성. 논리성은 객관성을 기반으로 한다. 각자 시나리오를 만들고 나서는 반드시 주위 가족, 친인척 혹은 친구에게 공유해보자. 그들이 설득당한다면 꽤 근사한 당신만의 시나리오가 완성된다.
세 번째는 수익성이다.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기업의 크기가 클수록 망할 확률은 줄어든다. 위험성이 낮으므로 비교적 수익률은 낮다. 수익률과 안정성은 언제나 반비례 그래프를 그린다. 우리가 계속 돈 공부를 하는 이유도 반비례의 곡선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개발하여 변곡점을 찾아내는 것, 즉 적은 비용으로 많은 수익률을 올리되 위험성을 줄일 방법을 찾기 위함이다.
네 번째는 지속성이다. 당신의 시나리오는 기본적으로 지속 가능한 것을 지향해야 한다. 시나리오는 지속 가능해야 한다. 특정시기에만 쓸 수 있는 시나리오 여러 가지를 조합하든 반복해서 써도 괜찮은 하나의 시나리오를 만들든 시나리오는 결코 멈추어서는 안 된다.
Chapter 5장 이 시나리오에 가슴 뛰지 않을 리 없다
▷ 어디에서 사고팔 것인가
첫 번째 싸게 사는 자리의 공통점은 늘 위기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왔다. 처음에는 위기를 예측하는 방법을 공부했다. 하지만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우리에게 다가올지는 사실 아무도 모른다. 위기의 이림이 내게 들렸을 때 위기의 강도에 따라 내가 어떻게 그 위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 초점에 맞추어 고민하기 시작했다. 하락장은 반드시 위기와 함께 온다는 것, 그위 치는 내가 예측할 수 없기에 어떻게 대응할지만 고민하면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모든 위기는 끝난 이후 최소 1년은 급등한다. 한국 시장은 지금까지 위기 이후 최소한 50퍼센트 지수 상승이 나왔고 몇 년이 지나면 100퍼센트 이상 상승했다. 이페 턴은 한 번도 어긋난 적이 없었다. 위기일 때 매수한 후 1년 이상 보유하며 수익이 50퍼센트 이상 나기 시작하면 분할 매도하자는 시나리오였다.
▷ 나는 위기 때 돈을 번다 : 반토막 시나리오
지수가 반토막이 났을 때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매매 패턴을 미리 만들어 놓아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시나리오의 핵심 내용이다. 큰 위기에는 모든 지수가 고점 대비하여 -50퍼센트 부근까지 하락했다. 결국 -50퍼센트 부근이 와야 위기라 부를 수 있고 그때쯤이면 위기의 종류와 크기가 결정될 것이고 바로 그때 매수해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반토막 전략에서는 여유 자산을 투여하는 정도로 시작하는 게 좋다. 20~30대는 전체 자산의 50퍼센트까지, 40~50대는 전체 자산의 30퍼센트까지 60대는 전체 자산의 20퍼센트까지만 활용하는 것 좋다.
위기의 강도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위험은 두 가지가 있다. 시장이 주는 위험과 투자 물이 주는 위험이다. A라는 기업의 주각 하락했으면 이는 시장이 주는 위험이다. 기업의 가치는 바뀐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 전체의 가치, 즉 시장의 리스트로 하락 한것이다. 만약 A라는 기업의 횡령 배임으로 주가가 하락 했으면 이는 투자물이 주는 위험이다. 시장이 주는 리스크와 투자물이 주는 리스크 둘중에 어떤것에 투자해야할까? 당연히 시장이 주는 리스트가 좋다. 반대로 투자물이 무너지면 회복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만약 세계경제가 흔들려서 우리에 세도 위기가 왔다면 이는 시장이 주는 위기이다. 이경우 -50퍼센트 직후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위기가 우리나라의 문제라면 이는 투자 물이 주는 위기라 볼수 있다. 이경우 -50퍼센트 이후에도 더내려 갈 가능성이 있다. IMF가 투자물이 주는 위기의 대표적 사례이다. 이때는 처음부터 지수가 -50 퍼센트 이상 하락한다는 생각을 하고 시나리오를 구축해야 한다. 실제로 이때 -70퍼센트대까지 하락하였다. 우리나라 만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 일본 붕괴, 미국의 서브프라임 금융 위기가 그러하였다. 실제 두 사건 모두 -50 퍼센트대에서 반등이 나왔다.
하락 시에 매수방법은 3 분할이다. 외부의 요인에 의한 위기면 50퍼센트, 25퍼센트, 25퍼센트 순으로, 내부의 요인으로 인한 위기라면 30퍼센트, 30퍼센트, 40퍼센트 순으로 , 혹시 제2의 국가 부도사태가 온다면 25퍼센트, 20퍼센트, 50퍼센트 순으로 매매하면 좋다.
매수만큼 중요한 것이 매도이기 때문이다. 매도에 대한 준비는 매수하기 전에 미리 구체적으로 만들어둬야 한다. 매도의 기준이 세 가지 기준이 있다. 첫 번째, 처음 만든 시나리오를 지키려는 노력을 습관을 들어야 한다. 그때그때 감정과 분위기에 휩쓸려 매도가를 수정하여 자신의 시나리오를 훼손하면 안 된다. 두 번째, 나의 실수를 인정하려는 노력. 시나리오대로 행하지 않았던 잘못을 인정하고 손실이더라고 매도를 해야 한다. 세 번째.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려는 노력. 항상 최악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30퍼센트의 수익이 날 때부터 분할하여 매도한다. 30퍼센트를 수익이 났을 때는 보유한 주시의 30퍼센트를 매도, 50퍼센트 수익이 났을때 나머지 30퍼센트를,70퍼센트 수익이 났을때 마지막 40퍼센트를 전부 매도한다. 단 30퍼센트 수익이 난 종목이 다시 하락하여 나의 매수가를 이탈하는 경우에는 전량 매도하여 다음 하락을 기다릴 것이다. 왜 30퍼센트 수익에서 첫 매도를 진행하는 것일까? 분할 매도를 하는 이유는 버블 때문이다. 전고점을 회복하지 못하는 지수도 있다. 일본의 닛케이지수와 우리나라 코스닥 지수이다. 두지수는 3년 안에 열 배가 넘는 상승을 했고 폭란한 이후 30년간 회복을 못하거나 지금까지도 회복하지 못했다. 30퍼센트 정도의 반등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나의 시나리오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정한다. 나의 시나리오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욕망과 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희망의 절묘한 교집합이다.
마지막 당부_시나리오가 온전히 당신 것이 되기까지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돈이 있다. 가난한 자의 돈과 부자의 돈이다. 가난한 자의 시간은 시장이 가격을 정한다. 시급이나 월급 혹은 연봉따위로 말이다. 시장의 기준에 따라 돈을 받는다는것 자신의 월급을 스스로 결정 할수 없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연봉이나 월급은 올라가겠지만 시장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섬나 가능하다. 반면 부자는 시간은 본인이 가격을 결정한다. 자신의 시간을 시장에 팔아 얼마에 벌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가난한자가 10년 모아야 얻을수 있는 돈을 부자가 1년만에 벌수 잇는건 자신만의 시나리오로 자기 시간의 가치를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부자의 돈을 선택하지 못한다. 오히려 자발적으로 가난한자의 돈을 선택하기도 한다. 부자의 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시간을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부작 된 사람의 상승 구간에만 관심을 둔다. 하지만 급격한 상승 구간은 수입 없는 시간을 견딘 대가다.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이론과 실전 경험을 동시에 습득해야 하며 돈이 되지 않는 기간을 견뎌야 한다.
한 예로 비트코인의 사이클은 위기-> 상승-> 하락 세 구간을 무한 반복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비트코인이 더 올라간다고 투자하였다. 비트코인에 큰돈을 번 사람들은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 때부터 비트코인에 공부를 했던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상승기라면 하락기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고 하락기라면 상승기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이런 시나리오를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만든 사람만 이 앞으로 부를 이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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