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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코로나시기 미국출장_여행기(Rock City)

by Hman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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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시간중 주말이 가장 기다려진다. 일주일 내내 일만하다가 그나마 근교를 갈수있는 유일한 외로운출장의 꽃이기 때문이다. 그중 아틀란타 근처 Rock City 라고 산꼭대기에 5개주가 보이고 폭포관경이 좋다하여 날씨도 좋고해서 출발했다. 차로 약 2시간반정도 되니 도착할 수 있었다. 도착까지 약 15분정도 남고 입구에는 먹을곳이 스타벅스뿐이라고 배가고파서 미리간단히 먹게 웬디스 햄버거를 차에서 먹고 출발하였다.

도착하니 많은 차들사이로 주차를하고 표를 사러갔다. 표는 주말 29불 정도 조금비쌌고 여기는 인원제한이 있어 15분 단위로 드러갔기에 1시에 도착했는데 3시에 들어갔다. 가족단위,커플 단위가 대부분이였다.

 

입구앞에서 스타벅스 많은사람들이 커피를 먹고있었다. 매장내 많은 사람들이 있고 밖에서도 먹고있길레 그냥 나왔다.

입구는 15분단위로 들어가고있었다.내부길이 좁게 되어있어서 그렇게 입장하게 하는것 같아보였다.

Rock City이름처럼 큰바위 사이사이 길이 있으면서 산정상까지 가는 코스였다. 길이좁아서 어린아이들과온 가족들은 힘들어했다.


바위길을 지나서 정상전 흔들다리가 있었는데 지나갈땐 안무서웠는데 중앙에오니 많이 흔들거려서 군대 유격훈련시절이 생각났다.


 

 


정상에가니 7개주의 경계선이라고 보여주는 표지가 있었다. 맑은 하늘에 7개의 주의 깃발과 성조기가 펄럭이는 모습이 멋져보였다.

 

흙속에서 금속물 캐보라고있는 체험하는 기념샵도있었다.


여행안내책자의 대표그림 폭포는 물이 파란게 맑은 물이아니고 인위적으로 색소를 태워서 만든 인공물이였지만 멀리서 보니 이뻤다. 지난번 나이가라폭포를 보고와서 크게 감흥이 없었다.
미시간주 가면서 나이가라폭포를 갔다왔을때 그때 경이로움을 기억하려고 영상을 만들어 유트브에 올려두었다.
# niagarafalls 영상
https://youtu.be/yZ8DaFg7-4U




내려오면서 있던 요정마을인데 바위안으로 들어가면 동굴이있는데 그속에 이쁘게 꾸며놓았다. 애들과 오면 잼있었을텐데 혼자보긴 아쉬웠다.

야외테라스서 먹는 칠리스 멕시칸그릴은 너무맛있었다. 주말 가까운곳 산에가서 상쾌하고 좋은 날씨,기분좋은 주말이 되었다. 한국은 미세먼지로 힘들텐데 미세먼지 전혀 없는곳에서 느끼는 상쾌함이 기분좋았다.

좋은 경치, 좋은 공기, 맛있는 밥 이렇게 돈쓰면서 살면 하루하루 너무 잼있는 일이 많을것 같다. 가족들과 나중에 미국서 일년에 한두달은 꼭 살아보고싶다. 하루빨리 경제적자유를위해 노력해야지 하면서 맘을다시굳이고 또 코로나시국에 이런기회가 흔치않을텐데 너무 좋은 추억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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