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 이야기

DSR 규제에 따른 은행 대출상담 후기

by Hman 2021. 5. 9.
반응형

 

 언제나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기에 대출은 나의 생활과 밀접하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건전한 대출은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얘기도 하였다. 이런 이유로 항상 대출조회, 신용도 조회는 수시로 한다. 예전에는 대출조회만 해도 신용도가 떨어진다고 했는데 이제는 그런일은 없다. 신용도가 본인의 대출을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에 신용도 관리는 매우 중요한다. 그래서 이번에 DSR 규제를 한다고 했어도 기본 소득이 많으면 크게 상관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DSR규제가 40%로 규제를 한다고 했을 때 크게 신경 쓰지는 않았지만 불안한 생각은 들었다. 그런 DSR을 간단하게 조회해주는 어플들이 많은데 내가 자주보고 있는는 붇동산 카페에서 있는 사이트에서 간단히 조회가 가능했다. 아래에 사이트 URL 주소 걸어둔다. 아주 단순 계산이기에 참고만 알고있고 실제 대출 시에는 은행에 가서 다시 상담 필요할 것이다.

은행 대출 창구에 가면 종종 잔금 진행들을 해야 하는데 계약은 미리 하고 와서 대출이 안 나와서 매우 난감한 상황들을 종종 보았다. 계약 전에 대출 가능 여부는 꼭 미리 확인하길 바란다. 잘못하면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니 은행 대출 코너 가서 자주 상담할수록 본인한테 유리한다. 

 

https://awesome-ui.netlify.app/landcalc/

DSR 계산기, 대출 한도 확인

부동산 DSR계산기,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DSR 한도 계산기

awesome-ui.netlify.app

 

 

 

아래 URL을 시작하면 연소득과,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금액과 금리를 입력 할수 있다. 위에 사진은 디폴트 값으로 예시로 있는데, 이 부분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DSR이 계산되어 나온다. 위에 정부 계획되로 21,22,23년에 따라 신용대출 기간이 10년->7년->5년으로 줄기에 DSR %가 달라진다. 점점 DSR을 조여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나도 이거 보자마자 바로 나의 정보를 입력하니 DSR가 40%가 넘게 되는것이였다. 다급해진 나는 급해서 바로 집 앞신한은행으로 달려갔다. 항상 대출창구는 대기인원은 적지만 대기시간은 길었다. 거의 한시간 기다려서 상담받게 되었다. 오자마자 내가 궁금한 나의 주요 질문의 몇 가지 있었다. 아직 은행에서도 DSR 40% 규제 발표 이후 정확한 지침이 없어서 현기준으로만 알려준다고 하고, 또 이 시간 이후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고 본인이 집 구매나, 분양 시 꼭 담당 대출은행에 꼭 확인해보길 바란다.

 

1. 신용대출 7월 이후 기존 대출연장시 DSR 40% 적용 여부

 -> 신규 적용 건이 아닌 이상 연장은 가능 직장/소득에 변화가 없는 이상 가능함

 

2. 중도금 대출 이후 잔금 전환 시에도 DSR 적용 여부?

 -> 분양하고 받은 중도금 대출도 DSR 적용된다. 단 잔금 시점의 잔금대출과는 중복은 아니지만 잔금대출은DSR적용된다(현시점 신한은행 확인한 부분으로 차후 달라질 수 있음)

    기사에 나온 내용 글과 실제 은행의 답변은 다르다, 아직 정확히 은행에 지침을 없음.

    (지난번 비슷한 일로 비조정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가 조정지역으로 바뀌면서 잔금대출이 줄어들어

    입주자들이 피해를 입자 분양 당시 비조정이면 기존과 동일하게 잔금대출 가능하다고 한 사례 있음)

   

    ※ 최근 DSR대출 규제로 분양잔금대출이 어려워지자 많은 이슈가 있음

       기존 사례로 보면 이경우는 구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항상 상황은 보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번 규제로 나의 생각은 이번 DSR규제는 언론에서는 일부 영 끌 인원만 해당된다고 한다. 언론을 볼 때 항상 색깔이 있기에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 본인의 기준에 대입해보고 판단해봐야 한다. 현재 서울의 중위 집값이 10억에서 12억까지 갔다고 한다. 중위급이 머냐고 하면 전체 서울 집값을 상중하로 나눈다면 그중에 중간 등급의 가격이다. 쉬운 예로 신혼부부부가 서울 집살 때 10억짜리 집을 사려면 무주택은 LTV40% 이면 4억만 대출이 되고 6억이 본인 현금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여기에 4억 대출이 소득이 낮은 사람은 DSR 40%가 적용되면 대출받을 4억 도 덜 나올 수 있다는 얘기이다. 그만큼 현금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는 일부 영 끌 투자자의 얘기라고 하는데 서울에 사는 신혼부부가 영 끌 투자자라고 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내가 신혼부 부일 때는 1억 도 없이 시작하였다. 그런데 지금 신혼부부는 서울에 살려면 현금 6억이 있어야 집을 살수 잇다. 이러면 누가 결혼은 할 수 있을까? 전세자금 대출은 80%까지 대출되니, 전세로 살라는 얘기인가? 무엇이 답인지는 모르지만 우리한테 덜 부담되는 것이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대출규제도 좋다 국가 채무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하지만 쓸 때 없는 정책으로 다른 국가의 부채를 늘리지 말고 진짜 필요한 대출규제는 완화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집을 언제든지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아무 때나 살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런 정책이 7월 전까지 대출 더 받아 두 잔 식으로 되면 불필요한 대출이 증가하는 것이다. 규제만 하지 말고 공급과 수요의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가능하다. 인위적인 조정은 현상이 왜곡된다고 모든 책에서 나와있는데, 이런 이론을 정부만 모르는 것일까 아님 일부러 모르는척하는 것일까 이쯤에서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된다. 

 

오늘 긴급히 달려간 은행 상담이 나에게 필요한 부분이었고, 또 나와 비슷한 사람들한테 공유하고자 글을 기록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