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며칠 뉴스 기사들이 수도권 집 값 폭등에 대하여 자주 나오고 있다. 해당 기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지난번 포스팅에도 KB부동산 빅데이터인 주간시계열표를 매주 리뷰하는 포스팅을 하였다. 그런 주간 내용을 모아서
월간 지표로 내는데 많은 내용들이 있다. 부동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KB 부동산에 통계자료를 이용하면 가장 좋은
부동산 통계자료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흐름을 알고 있으면 왜 부동산이 오르고 내리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수도권 폭등된 집값관련 뉴스 기사
여러 기 사 중에 수치들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서울신문에 대해서 리뷰하고자 한다.
수치로 나타내는 것보다 그래프로 보면 체감이 더욱 느껴지기 때문이다.
<서울신문 7/4일 기사 내용 중 일부 발췌>
올해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이 무려 13% 상승했다. 19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전국 아파트값도 10% 오르면서 지난해 1년 치 상승률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은 9.97% 상승하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 9.65%를 추월했다. 지난해 12개월간 오름폭보다 올해 1~6월 오름폭이 더 크다는 의미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지난 6개월 동안 12.97% 오르며 지난해 연간 상승률 12.51%를 앞질렀다. 상반기 기준으로 2002년 16.48%를 기록한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집값이 꾸준히 오른 수도권은 지난 6월에만 무려 2.42% 올랐다. 2006년 12월 3.63% 이후 14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이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는 경기도가 이끌었다. 경기도의 상반기 집값 상승률은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인 15.35%를 기록했다. 시흥 24.53%, 고양 21.38%, 동두천 20.58%, 의정부 20.37% 순이었다. 수도권 아파트값에 불을 붙인 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였다. 최근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이 확정되면서 노선 주변 집값이 크게 뛰었다.
계속되는 전세 불안과 함께,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규제 완화를 비롯해 각종 개발 공약이 쏟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은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싣는다.
수도권의 폭등된 지역별 대장 아파트 실거래 내역
폭등장이 오면 가장 먼저 대장 아파트가 치고 나간다. 그대장이 얼마큼 치고 나가주면 또 주변 또 식 축 아파트 , 구축까지온기가 전달된다. 현재 6개월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의 순위이다. 여기서 오를 지역이 갑자기 찍어진 게 아니다. 오를만한 이유가 있다. 역시 입지도 중요하지만 정부 정책에 따른 비조정으로 쏠림이 있다. 이런 것을 잘 이용하면 오를 지역을 미리 선점할 수 있다. 돈을 벌려고 하면 오르는 것을 사는 것보다 오를만한 것을 사는 것이 좋다. 이런 안목은 많은 공부를 하고 또 주위에 코칭이 가능한 사람이 있으면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다. 누구나 강남이 좋은걸 안다. 다만 투자자는수익률도 보기에 너무 비싼 아파트에 진입한다는 것은 상징성이지 투자수익률은 얻기는 힘들다. 언급된 대장 아파트들의 시세 흐름을 간단히 캡처하였다. 진짜 21년은 그래프가 폭등하듯이 오른 것을 볼 수 있다. 다른 지역은 모르는데 동도천은 비조정이긴 하나, 아무런 호재도 없는데 갑자기 사는 집이 2억에서 4억으로 배로 뛴 것이다. 비조정에 의한 투자자들의 쏠림이 생긴 것은 같으나 이렇게 중심지의 매매 상승 에너지가 전부 골로구 퍼져나가는 것이다.
1. 시흥시 : 배곧신도시의 써밋플레이스
- 2019년 7월 입주된 3년 차 새 아파트
- 분양가 3.5억 -> 최근 실거래 10억
2. 고양시 : 일산 요진 와이시티
- 2016년 6월 입주된 6년 차 새 아파트
- 최근 실거래 11.3억 거래
3. 동두천시 : 동원베네스트
- 2009년 입주된 13년 차
- 최근 실거래 4억
3. 의정부시 :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 캐슬
- 2022년 7월 입주예정인 분양권 상태 1
- 분양가 5.2억 -> 최근 실거래 9.2억
무주택자의 희망은 3기 신도시??
3기 신도시에 대한 사이트에서 내용을 확인해보면 입주 시점에 대해서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계획이다 계획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언제나 지연의 요소가 많다. 아직 토지보상에 대해서도 정확히 해결되지 않은 곳도 많기에 이 부분
그냥 믿으면 안 되는 일정이다. 3기 신도기 관련 아래 주소에 들어가 보면 입주 예정일을 알 수 있다.
https://www.xn--3-3u6ey6lv7rsa.kr/kor/Main.do
사이트에 들어가서 3기 신도시의 후보지들을 보면 입주 시점 알수있다. 제일 빠른 이주 시점이 이 25년~ 31년까지이다. 현재 당장 치솟는 임차시장에서 임차인들은 점점 외곽으로 밀려간다. 그리고 밀려가면서 다시 매매가를 올리고 있다. 제일 빨라도 25년 되어야지 7천 호가 공급된다. 지금 21년 올해가 20년 1년 치 보다 상승지수가 더 높았다. 그럼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은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해도 무서울 따름이다.
최근 들어 부동산 전문가들은 무주택자들은 3 기신 도기 기다리지 말고 살집은 하나라도 장만하라고 한다. 나 역시 동일한 의견이다. 집값 떨어질까 봐 겁난다고 한다. 그럼 최저점을 잡을 수 있을까? 집값 떨어진다고 기다리면 또 집값이 한참 달아난 주위 사람들은 보면 안타깝다. 한순간의 순간 선택이 자녀들의 학교 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기에 이문제는 피힌다고 피할 수 없다.
# 원본자료
- KB월간 주택 가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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