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에서 나온 기사 중에 참 어이없는 내용을 보았다. 9억 이하는 원래 중도금 대출을 해줬는데, 갑자기 9억 원 이하인 아파트가 중도금 대출을 안 해준다는 것이다. 이슈가 된 아파트 내용을 알아보자
이슈의 아파트는?
수원시 광교의 신분당선 초역세권인 힐스테이트에서 이번에 분양을 한다. 여기가 왜 핫하하냐면 현재 바로 맞은편
구축 2012년의 아파트 국평 33평 기준 시세가 최근 15.8억을 찍었다. 거의 16억에 육박했기 때문에 여기 분양가가 9.8억 약 10억이라고 해도 당첨 시 약 시세차익을 6억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 사람들이 미친 듯이 몰리고 있는데
여기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안해주고 한다.
중도금 대출 불가의 의미
아파트 시행사에서 대부분 60%정도의 중도금 대출을 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전에는 9억 이하는 다해주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행사에 세대수가 작기에 문제없다고 했는데 아마 은행에서 대출을 안 해준 걸로 추측된다. 최근 정부에서 대출규제를 주택담보까지 하기 시작하면서 영향이 시작된 것 같다.
9억 이상은 정부에서 말하는 고액 아파트로 중도금 대출을 해주고 않고있다. 전액 현금으로 납부를 해도 그만큼 지불 능력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최근의 예로 아크로리버파크 옆 래미안원 베일리의 청약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다. 9억 이상의 현금 지불능력이 넘쳐난 것이다. 아크로리버파크가 33평 최근 37.7억에 거래되었다. 그러니 17억 정도 현금 넣어도 20억 이상의 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현금부자들은 무조건 할 수 있는 투자이다.
이렇게 현금지불능력이 넘치는 사람들은 별개의 사람들이다. 하지만 9억 원 이하는 우리가 말하는 서민들의 주택권이다. 그런데 이렇게 정부에서 규제를 안 하고 정책을 무시하듯 뒤집는 일은 없어야 한다. 지금 주택 청약 광풍이 서민들이 만든 것인가?? 입지가 좋은 곳은 공급이 부족하고, 그리고 다주택자들 규제한다고 모든 규제, 임대차 3 법까지 전세 시장까지 폭등을 만들다 보니 매매시장을 외곡 시킨 경우다. 그런데 피해는 왜 서민들이 입어야 할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것은 정부의 의지이다. 이런 피해들이 주변에 충격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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