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izer(화이자) 2차 접종기

화이자 1차를 맞고 3주가 지나서 접종한곳에서 2차일정이 나왔으니 스케줄이 잡혔다고 메일이 왔다. 빨리 2차를 맞아서 접종예방률 95프로까지 올려야하기에 빨리맞고싶었다.접수및 후기까지 간단히 기록한다.

1. Appointment of Pfizer 2nd Dose

1차맞고 3주째 초쯤 1차맞은 의료기관에서 연락이 왔다. 1차는 팔에 근육통이 있었고 2차 접종 유경험자의 얘기를 들어보니 1차보다 더많이 아프다고 얘기를 들어서 긴장이 되었다. 그래도 빨리 맞아야하기에 맞으로 의료기관으로 향했다.

2. 2차 접종

2차 접종하러갔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있었고 개인 의료증상관련들을 기록해야했다.

많은 내용들을 기록을하고 예약대기명단을 확인하고 의자에 앉으면 신분 재확인후 바로 접종이 시작한다.

본인이지만 부끄러워 최대한 가렸다.주사는 최근 국내뉴스보면 문누구씨는 파티션 두고 리캡이 당연하다고 말하지만 여긴 그런거 없다. 뚜껑열면 바로 팔에 샷한다. 무덤덤하게 맞았고 20분간 이상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주사맞은 기록증 맞고 나가면된다. 코로나 백신은 주사후 이상증상있을시 20분안에 몸에 붉은 색이나 호흡이상반응이 나온다고한다.이런거 없으면 대부분 20분 후에 나오면된다.

 

 

이기록증이 바로 화이자 1차,2차접종 기록이다. 단기 체류 외국인들은 의료보험관련 전산시스템이 되어있지 않아서 기록증을 잘보관해야한다. 사진을찍고 나중에 보여주면 된다고한다.

3. 2차 접종후 몸 반응

2차 접종후 몸의 반응은 1차 접종 후기와 비슷했다. 맞은팔에 근육통이 하루이틀정도가 지속된다.팔을 못들정도로 팔이아프고, 맞고나면 감기가 오듯 몸이 좀춥고 그랬었다. 이불덮고 한숨자고 나면덜했지만 이틀정도는 계속 피곤하고 컨디션은 좋지않았다. 같이 접종한 3명중 2명은 동일증상이고 1명은 반응이 약한듯했다. 심하게 아프면 타이레놀 먹으면된다는데 면역반응이 떨어진다고해서 진짜아플때 먹음 괜찮아진다고한다.

4. 국내 백신접종현황

국내뉴스를 보면 요즘 K방역의 실체가 잘드러난다. 현재 가장중요한 백신확보일덴데 백날 거리두기해봐야 백신을빨리접종하는것이 근본대책일것이다. 그런데 근본대책보단 임시대책을 1년반 동안 이러고 있으니 다들불만이고 자영자들은 폐업만늘고있다.

선거때서 서울시장 후보자 박모씨는 화이자접종을 고3한테 우선맞추겠다, 국회의원 아나운서 출신 고 모씨는 현수막에 확보되지도않은 4천만 백신확보.정말로 국민의 안전보단 그저 표팔이 수단으로 생각한다니 참답답하고 분통하다.

이시간 미국은 자국민 백신 예방률을 높히기 위해 화이자. 모다나3차 부스터 접종까지한다고한다. 국내접종율은 3프로도안되는데 백신율이 더욱모자랄것이다. 뉴스마다 통계관련자료들이 정치색이 입혀져서 해외뉴스로 조회해 보았다.
파이낸셜 타임뉴스이다.

#원본뉴스기사
https://ig.ft.com/coronavirus-vaccine-tracker/?areas=gbr&areas=isr&areas=usa&areas=eue&cumulative=1&populationAdjusted=1

Covid-19 vaccine tracker: the global race to vaccinate

 

한국은 접종률이 인구대비 비율로보면 젤아래 페이지에있는 짐바브웨이 보다못하고 타일랜드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이러고도 K방역이라고 자랑했던것인가. 본인은 미국에 있으면서 백신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이전생활로 당장돌아가진않지만 서서히 좋아지는게 느껴진다. 당장 휴일 연휴만 봐도 알수있고 평일에도 인기있는 식당에는 1ㅡ2시간 대기가있다.이런이유가 바로 백신접종에우선을 했을것이다. 그많은 인원 관리하는것이 강대국의 힘인것같다.

국내에서는 AZ문제가 있어도 경찰대상으로 먼저 접종한다고했다가 경찰쪽에서 반발한다는 기사가있었다. 접종속도 중요하지만 문제있는걸 해외에서도 중단하는것을 굳이 맞아야하는지 다시 고려해주면좋겠다. 좀더 안전한 화이자, 모더나를 공급받아서 당장우리애들 학교갈때 학원갈때만큼이나 덜걱정되게말이다.
대부분 생각하는것이 비슷할텐데 하루빨리 안전한 백신 공급이 되어 정상생활로 돌아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