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나이아가라폭포 여행기(in 2019) Niagara Falls

by Hman 2021. 4. 25.
반응형


구글포토 사진을 정리하다가 최근 가본 여행지중 가장좋았던 여행지인데 블로그엔 글이 없어서 그때의 기억과 감흥을 다시 느껴보고자 글을 포스팅 해본다.

업무차 미시건주에 있다가 주말 동안 무엇을 할까 찾다보니 여기가 캐나다 접경지역으로 캐나다를 통해 나이아가라 폭포로 차로 5시간 정도 가면 갈수가 있어 주말에 이동하였다.

무료도로로 이동이 약 5시간정도 걸린다고 네비에 나온다. 미국도 하이패스도로가 있어 빨리가려면 갈수있는데 렌트카엔 하이패스 스티커가 없어 이용하지못했다.


 

가도가도 계속 직진이기에 가다가 중간에 네비를 보니 길이 전방 375킬로까지 계속 직진이였다. 진짜 땅크긴 어마하다는것을 미국에서 운전할때마다 느낀다. 가는길은 캐나다길로 대부분 농지였다. 풍력 발전소들이 넓은 평야 곳곳에있어고 끝이 없이 펼쳐져있다.



중간 휴게소를 들르니 위해 들어온 휴게소가 한국같이 여러매장들이 붙어있었고 그중에 캐나다의 유명한 커피집 팀홀츠매장이 있어 도넛과 커피한잔을 하고 다시 출발했다.팀홀츠는 아이스크하키의 유명한 선수의 이름이라고한다.

폭포근처는 유료주차장에 하루 20불정도 하고 여기에주차를 하고 걸어나가서 폭포 공원으로 향했다. 거리는 관광지 같이 진짜 잘꾸며저있고 테마파크 구경하듯이 되어있다. 제주도 가면 중문관광지가면 믿거나말거다 테디베어 공원등 여러가지 볼것이 있듯이 여기도 그렇게 꾸며 놓았다.

공원쪽이 가까워지면서 폭포소리가 나기시작하는데 진짜 처음보자마자 입이 쩌억 벌어졌다. 이건 폭포가 아니라 무순 강에서 물이 쏟아지는 그런수준의 폭포였다. 사진에 보면 왼쪽이 아메리칸폴스고 오른쪽이 그유명한 홀스슈 폴스다. 왼쪽이 미국영토고 오른쪽이캐나다 영토이다. 그래서 대부분 캐나다 영토에서 보는 광경이 이뻐서 캐나다로 넘어와서 본다고한다.

케이블카를타고 미리예매해둔 유람선을타러내려 갔다.캐나다에서 배를타기에 빨간색 우의을 나눠주고이걸 입고 배를탄다.


배를타고 젤먼저 아메리칸 폴스를 보고 옆에 홀스슈 폭포가 너무커서 작아보이지만 이것도 사이즈가 어마하게큰것이다. 이걸보고 홀스슈로 향한다. 말굽모양이라서 혼스슈라 붙인이름이라고 한다.조금더가면 폭포의 물보라가 어마하여 앞이 잘보이지않고 비가 오듯이한다.

 

폭포근저 도착하면 진짜 어마어마한 물이 떨어진다. 무순 큰댐에서 물의 방류하듯이 물이 쏟아진다. 제주도,설악산에서 본폭포가 폭포가 아니였구나 싶었다. 진짜 이건 실제 한번 보고 나면 이과수폭포말곤 볼게별로 없을듯하다. 이번 여행중 락시티에서 본폭포가있었는데 왜감흥이 없었나면 이장면을 보고나니 폭포처럼느껴지지가 않았다.

유람선을 다타고 올라와서 폭포주변이 전부 공원으로 관광객도 많고 가족단위들도 많았다. 그폭포주위를 가면서 위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그냥보고있으면 내가 빨려갈것같은 어마한 물이 떨어진다. 다시한번 자연의 거대함을 느꼈다.

공원을 다보고 중심가로가서 올때본 카트가 있는데 한번 타고싶어서 탔다.제주도가면 평지 몇바퀴도는것과 달리 건물주차장처럼 3층으로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게하는 잼있는 코스였다.

나이아가라폭포는 다들아는 여행지만큼 인프라가 잘갖추어진 관광지라고 보면된다. 여긴 가족들과 같이 와도 너무잘되있어서 가족들과 꼭같이 다시 오고싶은여행지이다. 그리고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생활 다시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 지는 요즘이다.


폭포의 생동감을 더하기위해 직접찍은 동영상 링크 아래에 둔다.

# 나이아가라폭포 여행기 유튜브영상
https://youtu.be/yZ8DaFg7-4U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