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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67

코로나 시대 해외 출장 출발기 (인천공항) 코로나가 생기고 해외 출장은 한동안 가지를 못하고 있었다. 최근에 코로나가 장기적으로 계속 진행중이고또 일은 해야하니 어쩔수 없는 출장을 오게 되었다. 코로나시대에 출장이 생소 하기도하고 다소 걱정되면서 왔다. 공항리무진 버스의 배차간격이 많이 줄었고, 탑승인원이 총 2명이서 버스를 타고왔다. 대한항공이용으로 2터미널은비행기표 발권 부스만 통합으로 하는지 악갼의 줄이 있었지만 그외에 인원은 거의 없었다. 입국 게이트 심사대에도 아무줄도 없이 한번에 패스, 항상 만원이고 시장같은 면세점 인도장은 한명도 없었다. 예전같으면 입구에서부터 물건 까대기 하는 중국사람들 많이 볼수 있었는데 아무도 없다니 매우 어색하였다. 항상 공항 면세점들로 북적북적이던 매장들은 사람이 아예 없었다. 와이프 선물을 위해 잠깐 드른.. 2021. 3. 2.
영화리뷰_쏘울(디즈니영화) 주말에 딸이 영화를 보고 싶은지 집 앞 CGV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여 둘이서 영화관 데이트를 하였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영화관에 갔다. 역시나 사람들이 없는 영화관은 코로나전에는 볼 수 없는 모습이지만 이제 이런 모습들이 익숙해진다. 영화 제목은 디즈니에서 만든 쏘울이었다. 디즈니 영화라서 아이들이 보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지만 내용은 생각했던거랑 전혀 다른 영화였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세계관과 어른들도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한번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전체 줄거리는 존가드라너라는 주인공이 뉴욕에서 음악 선생을 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꿈이었던 유명한 재즈 뮤지션과 같은 무대를 서게 된다. 너무좋은 나머지 집에가는길에 맨홀에 빠져 그만 사망하게 되었다. 눈을 뜨니 사후 세계에.. 2021. 2. 23.
설날 넷플릭스 영화리뷰(삼진그룹 영어 토익반) 설날 연휴 영화가 보고 싶어서 넷플릭스 채널에서 추천해주는 영화 중으로 나와서 봤다. 제목이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이라고 하여 취업 준비하는 그런 얘기인 줄 알고 보았다가 전혀 다른 내용의 영화였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1995년의 대기업 회사에서 고졸출신의 경리가 회사의 부정을 보고 이 부분을 덮으려고 하는 부분에서 마찰과 그 부정을 노출시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줄거리이다. 1995년대라서 영화속에 표현되는 배경들이 촌스럽지만 진짜 그 시절의 모습인 것 같다. 나도 그 시절은 살아본 적이 없지만 아마 우리 아버지 세대의 회사 모습인 것 같다. 사무실 내에서 담배 피우고 회사에서 막말하고 등 요즘 시대와 고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다. 회사 부정은 회사 제조공장에서 비오는날 오염물질 페놀을 방출하면.. 2021. 2. 14.
코로나 설날 시작!!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가 계속되고 작년 추석에는 부모님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 예방으로 고향에 내려오지 말라고 하셔 안 갔는데, 이번에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또 고향에 내려가지 못했다. 코로나의 확산 예방을 방지하고자 하는 대책이지만 일 년에 많은 친척들을 볼 수 있는 날인데 아쉽다. 코로나가 정말 일상생활의 소중함을 다시하번 느끼게 한다. 또 새로운 명절 문화로 비대면 명절 인사드리기 등 새로운 문화도 나타난다. 그리고 실제 이제 명절이란 의미가 예전보다 많이 쇠퇴되는 것 같다. 부모님 세 대 때 많은 제사와 명절 때 많은 사람들이 와서 밥 먹고 놀다가는 풍경은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핵가족화 되면서 자식들과 뿔뿔이 흩어지면서 각자의 일을 하다 보면 명절 때 내려가는 일이 좀처럼 쉽지가 않다. 이.. 202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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