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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우리가족 연간 최대 행사(딸 생일)

by Hman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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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들의 큰 기념일 중에 딸들의 생일이 주말에 있었다. 생일은 가족행사중 가장 큰 행사이다. 선물도 준비해야하고, 친구들 초대해서 파티를 해야하기에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나는 와이프가 짜놓은 계획들을 배달이나 심부름을 하면 된다. 하지만 와이프는 생일초대장, 음식준비, 파티상 준비, 답례품 등 다양하게 준비한다. 그래서 1년중에 딸들 생일이 가장 기대하는 큰행사이다.

애들 잠들면 새벽에 풍선불고, 꾸미고, 잔치상을 준비한다. 이바쁜 와중에도 와이프는 삼신상까지 준비한다. 대부분 돌때하고 안하는데 와이프는 클때까지 해주고 싶다고 해서 새벽에 애들잘때 삼신상 차리고 절도 하였다.

애들 여려명 밥챙겨준다고 정신없어서 정작 밥먹는 사진이 없었다. 그래도 애들 밥과, 후식, 과일 등 많이 챙겨주니 잘먹었다.



우리딸들 생일 잔치는 딸둘이 생일 계절이 차이가 있어서 한아이만 주면 삐치는것이 있어서 생일 선물을 둘다 주고 있다. 금전적인 부담은 있지만 그래도 일년에 한번 있는 생일에 좋은 추억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항상 메인 생일자 선물보단 작은걸 주지만, 이번에 첫째가 비싼 Playmobile 공주 큰성을 고르는바람에 둘째딸도 본인도 큰거 받고싶다고 비싼 마리오 레고 큰것을 샀다. 이번 생일은 좀 부담이 되지만 애들이 좋아한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친구들 선물들을 받은것을 같이 정리하여 사진을 찍어두었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기다려지는 행복한 생일상을 만들어 주고있다. 나는 생일의 기억이 잘없다. 그래서 생일이 즐거운지 모르겠다. 거의 일상과 비슷하게 살아 왔기 때문이다. 나의 어릴때는 이렇게 해줄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해서 작은 선물 하나가 전부였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딸들 생일은 더욱 잘해주고 싶다. 우리딸들은 생일이 거의 무적이다. 생일전날부터 친구들과 전야제를 하면서 같이 자고 놀고 하였다. 이렇게 생일이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어릴때 부터 사랑듬뿍 받고 자라면 또 커서도 주변에 사랑을 줄것이다. 그러면 또 그런사람들과 어울리고 본인을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날것이다.

지금은 이렇게 가족들과 생일을 행복하게 보내는데 언젠간 크면 또 남자친구나, 친구들하고 생일을 보낸다고 할것같은데 벌써 생각하니 섭섭함 마음이 든다.

일년의 큰행사 두딸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이다. 이런 행사를 기다리는 딸들의 행복함을 오랫동안 지켜주고 싶은 맘이다.

# 참고.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
https://themillionairefastlane.tistory.com/217

'21년 크리스마스 산타의 선물(우리가족)

항상 12월 크리스마스만 되면 우리 집 애들은 뜰 떠있다. 아직 산타할아버지가 오신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어릴 때 많은 기억을 남기려도 선물도 많이 해주고 있다

themillionairefastlane.tistory.com


항상 이렇게 생일처럼 행복한 우리 가정을 꿈꾸고 노력한다. 사랑한다 우리 가족!! 딸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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